실제 뺨치는 학생들이 만든 ‘캔 위성’
입력 2012.08.09 (22:05)
수정 2012.08.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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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캔 위성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보기엔 음료수 캔처럼 생겼지만 인공위성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쏴보는 경연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박장훈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깡통처럼 생긴 원통에다 인공위성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음료수 캔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붙인 캔 위성입니다.
겉모습은 어설퍼 보이지만 기능은 실제 위성 못지않습니다.
캔 위성을 낙하산에 매단 뒤 소형 과학로켓과 대형 열기구에 실어 하늘로 쏴 올립니다.
<녹취> "3,2,1 로켓 발사!"
수백 미터 상공에서 무선 조종으로 낙하하면서 촬영한 영상과 각종 대기정보를 지상으로 전송합니다.
실제 위성과 다를 게 없습니다.
<인터뷰> 박세홍(세종시 도원초 6학년) : "실시간으로 위에서 사진하고 정보를 보여주니까 신기하고 놀라워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16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해 이 가운데 선정된 30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 인(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장) : "인공위성시스템을 제작하고 이해를 함으 로써 앞으로 인공위성분야 우주 분야의 많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늘 높이 쏴 올린 인공위성에 우주 개발을 향한 과학 영재들의 무한한 꿈이 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캔 위성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보기엔 음료수 캔처럼 생겼지만 인공위성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쏴보는 경연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박장훈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깡통처럼 생긴 원통에다 인공위성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음료수 캔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붙인 캔 위성입니다.
겉모습은 어설퍼 보이지만 기능은 실제 위성 못지않습니다.
캔 위성을 낙하산에 매단 뒤 소형 과학로켓과 대형 열기구에 실어 하늘로 쏴 올립니다.
<녹취> "3,2,1 로켓 발사!"
수백 미터 상공에서 무선 조종으로 낙하하면서 촬영한 영상과 각종 대기정보를 지상으로 전송합니다.
실제 위성과 다를 게 없습니다.
<인터뷰> 박세홍(세종시 도원초 6학년) : "실시간으로 위에서 사진하고 정보를 보여주니까 신기하고 놀라워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16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해 이 가운데 선정된 30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 인(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장) : "인공위성시스템을 제작하고 이해를 함으 로써 앞으로 인공위성분야 우주 분야의 많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늘 높이 쏴 올린 인공위성에 우주 개발을 향한 과학 영재들의 무한한 꿈이 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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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뺨치는 학생들이 만든 ‘캔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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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9 22:05:35
- 수정2012-08-09 22:43:06
<앵커 멘트>
캔 위성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보기엔 음료수 캔처럼 생겼지만 인공위성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쏴보는 경연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박장훈기자입니다.
<리포트>
학생들이 깡통처럼 생긴 원통에다 인공위성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음료수 캔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붙인 캔 위성입니다.
겉모습은 어설퍼 보이지만 기능은 실제 위성 못지않습니다.
캔 위성을 낙하산에 매단 뒤 소형 과학로켓과 대형 열기구에 실어 하늘로 쏴 올립니다.
<녹취> "3,2,1 로켓 발사!"
수백 미터 상공에서 무선 조종으로 낙하하면서 촬영한 영상과 각종 대기정보를 지상으로 전송합니다.
실제 위성과 다를 게 없습니다.
<인터뷰> 박세홍(세종시 도원초 6학년) : "실시간으로 위에서 사진하고 정보를 보여주니까 신기하고 놀라워요."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16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해 이 가운데 선정된 30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 인(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장) : "인공위성시스템을 제작하고 이해를 함으 로써 앞으로 인공위성분야 우주 분야의 많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늘 높이 쏴 올린 인공위성에 우주 개발을 향한 과학 영재들의 무한한 꿈이 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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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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