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개막…3일간 뜨거운 축제

입력 2012.08.11 (08:20) 수정 2012.08.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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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의 대표적인 록음악 축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인천 정서진에서 개막했습니다.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피서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임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공연장 가득 울리는 음악소리와 함께 뛰며 열광하는 관객들.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999년 시작한 이래 국내의 대표적인 록페스티벌로 자리잡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한자리에서 여러 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음악팬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횝니다.

<인터뷰> 신상욱(인천 부평동) : "한 3년째 오고 있고요. 국내 유명한 밴드들도 나오지만 홍대에서 인디로 활동하는 그런 밴드들도 보는 맛으로..."

올해는 백두산이나 10센치같은 국내 인기 밴드와 스노우 패트롤 등의 해외 유명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페스티벌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인터뷰> 이에스더(인천 계산동) : "계속 사람들하고 즐기면서 막 몸도 부딪히고 신나게 놀려고 왔어요."

해마다 높아지는 록페스티벌의 인기로 지난해 5만4천여 명이 다녀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올해는 7만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 기세도 당하지 못할 뜨거운 록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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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포트 개막…3일간 뜨거운 축제
    • 입력 2012-08-11 08:20:43
    • 수정2012-08-11 0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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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의 대표적인 록음악 축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인천 정서진에서 개막했습니다.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피서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임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공연장 가득 울리는 음악소리와 함께 뛰며 열광하는 관객들.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999년 시작한 이래 국내의 대표적인 록페스티벌로 자리잡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한자리에서 여러 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음악팬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횝니다. <인터뷰> 신상욱(인천 부평동) : "한 3년째 오고 있고요. 국내 유명한 밴드들도 나오지만 홍대에서 인디로 활동하는 그런 밴드들도 보는 맛으로..." 올해는 백두산이나 10센치같은 국내 인기 밴드와 스노우 패트롤 등의 해외 유명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페스티벌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인터뷰> 이에스더(인천 계산동) : "계속 사람들하고 즐기면서 막 몸도 부딪히고 신나게 놀려고 왔어요." 해마다 높아지는 록페스티벌의 인기로 지난해 5만4천여 명이 다녀간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올해는 7만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 기세도 당하지 못할 뜨거운 록 페스티벌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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