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잔혹한 동화속 비밀을 풀어가는 연극 필로우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인 한묵 화백의 작품전이 열립니다.
토요 문화의 창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이 쓴 끔찍한 동화 내용대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 이때문에 경찰에 잡혀간 작가와 그 형의 이야깁니다.
마틴 맥도너 원작의 연극으로 잔혹한 동화 속에 숨은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연기 내공이 깊은 네 명 배우들이 작은 연극 무대를 꽉 채웁니다.
독일군을 피해 숨어 살다 체포돼 죽어간 안네 프랑크의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만든 연극 '숨은 집'입니다.
현대에도 계속되는 어른들의 폭력 속에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어린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 작가인 한묵 화백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내년이면 백 세를 맞이하는 이 노 화백은 1950년대 처참한 전쟁의 단상을 반추상화로 그려냈고 이후 거대한 우주공간을 기하학적 추상으로 담아냈습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그린 '동방의 별들'등 그의 대표작 40여 점이 전시됩니다.
"그저 웃기고 조잡한 현실을 실컷 웃어주고 즐길 것이다"
1800년대 중반 프랑스,
검열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신문에 수백 가지 시사풍자화를 실어온 앙드레 질이 한 말입니다.
권력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던 앙드레 질 ,카랑 다슈 등 당대 대표적 풍자화가 5명의 신랄함과 유머가 녹아있는 풍자 그림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잔혹한 동화속 비밀을 풀어가는 연극 필로우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인 한묵 화백의 작품전이 열립니다.
토요 문화의 창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이 쓴 끔찍한 동화 내용대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 이때문에 경찰에 잡혀간 작가와 그 형의 이야깁니다.
마틴 맥도너 원작의 연극으로 잔혹한 동화 속에 숨은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연기 내공이 깊은 네 명 배우들이 작은 연극 무대를 꽉 채웁니다.
독일군을 피해 숨어 살다 체포돼 죽어간 안네 프랑크의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만든 연극 '숨은 집'입니다.
현대에도 계속되는 어른들의 폭력 속에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어린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 작가인 한묵 화백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내년이면 백 세를 맞이하는 이 노 화백은 1950년대 처참한 전쟁의 단상을 반추상화로 그려냈고 이후 거대한 우주공간을 기하학적 추상으로 담아냈습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그린 '동방의 별들'등 그의 대표작 40여 점이 전시됩니다.
"그저 웃기고 조잡한 현실을 실컷 웃어주고 즐길 것이다"
1800년대 중반 프랑스,
검열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신문에 수백 가지 시사풍자화를 실어온 앙드레 질이 한 말입니다.
권력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던 앙드레 질 ,카랑 다슈 등 당대 대표적 풍자화가 5명의 신랄함과 유머가 녹아있는 풍자 그림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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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필로우맨’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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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08:13:06
<앵커 멘트>
잔혹한 동화속 비밀을 풀어가는 연극 필로우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인 한묵 화백의 작품전이 열립니다.
토요 문화의 창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이 쓴 끔찍한 동화 내용대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 이때문에 경찰에 잡혀간 작가와 그 형의 이야깁니다.
마틴 맥도너 원작의 연극으로 잔혹한 동화 속에 숨은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연기 내공이 깊은 네 명 배우들이 작은 연극 무대를 꽉 채웁니다.
독일군을 피해 숨어 살다 체포돼 죽어간 안네 프랑크의 이야기를 모티브 삼아 만든 연극 '숨은 집'입니다.
현대에도 계속되는 어른들의 폭력 속에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어린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 작가인 한묵 화백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내년이면 백 세를 맞이하는 이 노 화백은 1950년대 처참한 전쟁의 단상을 반추상화로 그려냈고 이후 거대한 우주공간을 기하학적 추상으로 담아냈습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그린 '동방의 별들'등 그의 대표작 40여 점이 전시됩니다.
"그저 웃기고 조잡한 현실을 실컷 웃어주고 즐길 것이다"
1800년대 중반 프랑스,
검열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신문에 수백 가지 시사풍자화를 실어온 앙드레 질이 한 말입니다.
권력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던 앙드레 질 ,카랑 다슈 등 당대 대표적 풍자화가 5명의 신랄함과 유머가 녹아있는 풍자 그림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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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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