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활기

입력 2012.08.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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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광개토태왕 이후 5달만에 선보이는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제작이 주연급 배우들의 촬영이 본격화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이승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의 제작이 주연들의 촬영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최수종, 박주미씨 등 주연 연기자들이 타이틀 촬영을 시작한데 이어 김유석,이영아씨도 촬영에 합류했습니다.

'대왕의 꿈'은 역사상 첫 통일국가의 토대를 닦은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신라 영웅들의 일대기를 조명했으며, 최수종씨가 김춘추역을 박주미씨가 선덕여왕역을 맡아 다음달 8일 첫 선을 보입니다.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출연진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소속사는 출연진이 어제 한양대 의료원을 찾아가 루게릭병 치료와 학술 연구용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용감한 녀석들'이 코너가 존재하는 동안 기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다음달엔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기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가 캐나다에서 열린 북미 지역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인류멸망보고서'는 또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에 꼽히는 시체스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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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활기
    • 입력 2012-08-21 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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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광개토태왕 이후 5달만에 선보이는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제작이 주연급 배우들의 촬영이 본격화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이승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의 제작이 주연들의 촬영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최수종, 박주미씨 등 주연 연기자들이 타이틀 촬영을 시작한데 이어 김유석,이영아씨도 촬영에 합류했습니다. '대왕의 꿈'은 역사상 첫 통일국가의 토대를 닦은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신라 영웅들의 일대기를 조명했으며, 최수종씨가 김춘추역을 박주미씨가 선덕여왕역을 맡아 다음달 8일 첫 선을 보입니다.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출연진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소속사는 출연진이 어제 한양대 의료원을 찾아가 루게릭병 치료와 학술 연구용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용감한 녀석들'이 코너가 존재하는 동안 기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다음달엔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기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가 캐나다에서 열린 북미 지역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인류멸망보고서'는 또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에 꼽히는 시체스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KBS 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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