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박찬호와 선발 맞대결 완승

입력 2012.08.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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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원조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와 서재응이 첫 선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서재응은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박찬호에게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메이저리거로 152승을 합작한 박찬호와 서재응.

국내 무대에서 나란히 선발 투수로 나서,사상 첫 선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서재응은 5이닝동안 한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한화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반면 박찬호는 기아 김상훈에게 석점 홈런을 맞는등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서재응이 박찬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가운데,기아는 한화를 6대 0으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상훈 : "부담없이 했는데,좋은 결과로 이어진듯"

삼성은 18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엘지를 11대 2로 물리쳤습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7이닝 무실점으로,통산 10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롯데는 2대1로 뒤진 8회말 스퀴즈 작전으로 2점을 뽑아내며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인 419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보다 47경기 빠른 기록으로,사상 첫 700만 관중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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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응, 박찬호와 선발 맞대결 완승
    • 입력 2012-08-27 06:52: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원조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와 서재응이 첫 선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서재응은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박찬호에게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메이저리거로 152승을 합작한 박찬호와 서재응. 국내 무대에서 나란히 선발 투수로 나서,사상 첫 선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서재응은 5이닝동안 한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한화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반면 박찬호는 기아 김상훈에게 석점 홈런을 맞는등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서재응이 박찬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가운데,기아는 한화를 6대 0으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상훈 : "부담없이 했는데,좋은 결과로 이어진듯" 삼성은 18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엘지를 11대 2로 물리쳤습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7이닝 무실점으로,통산 10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롯데는 2대1로 뒤진 8회말 스퀴즈 작전으로 2점을 뽑아내며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인 419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보다 47경기 빠른 기록으로,사상 첫 700만 관중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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