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모바일 투표 공정성 시비에 대해 "부정투표에 버금가는 일"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는 대학가를 찾아가, 젊은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모바일 투표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경선을 혹독하게 비판한 것처럼 같은 잣대를 민주당에 들이대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홍일표(새누리당 대변인) : "특정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표 상당수가 무효 처리됐다면 민심 왜곡을 떠나 부정투표에 버금가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젊은 독립 예술가들의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를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젊음의 거리를 둘러보며, 손수 액세서리도 구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아! 이게 귀걸이에요? 이게? 하하..."
대학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리 공연도 구경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바닐라 어쿠스틱'입니다.) 바닐라 어쿠... 이름도 멋있다."
젊은 예술인들과 팥빙수를 함께 먹으며, 예술계 현안에 대해 대화도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잠재력이나 역량을 마음 놓고 좀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거를 계속 연구하고, 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얘기도 많이 듣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찢어진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고 했던 박근혜 후보.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대학가로 직접 달려가는 등 젊은 층 끌어안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대선 선대위 구성을 담당할 대선기획단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모바일 투표 공정성 시비에 대해 "부정투표에 버금가는 일"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는 대학가를 찾아가, 젊은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모바일 투표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경선을 혹독하게 비판한 것처럼 같은 잣대를 민주당에 들이대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홍일표(새누리당 대변인) : "특정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표 상당수가 무효 처리됐다면 민심 왜곡을 떠나 부정투표에 버금가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젊은 독립 예술가들의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를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젊음의 거리를 둘러보며, 손수 액세서리도 구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아! 이게 귀걸이에요? 이게? 하하..."
대학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리 공연도 구경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바닐라 어쿠스틱'입니다.) 바닐라 어쿠... 이름도 멋있다."
젊은 예술인들과 팥빙수를 함께 먹으며, 예술계 현안에 대해 대화도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잠재력이나 역량을 마음 놓고 좀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거를 계속 연구하고, 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얘기도 많이 듣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찢어진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고 했던 박근혜 후보.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대학가로 직접 달려가는 등 젊은 층 끌어안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대선 선대위 구성을 담당할 대선기획단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근혜, 홍대에서 젊은층 표심 공략
-
- 입력 2012-08-27 08:00:23
<앵커 멘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모바일 투표 공정성 시비에 대해 "부정투표에 버금가는 일"이라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는 대학가를 찾아가, 젊은층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민주당 모바일 투표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경선을 혹독하게 비판한 것처럼 같은 잣대를 민주당에 들이대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 홍일표(새누리당 대변인) : "특정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표 상당수가 무효 처리됐다면 민심 왜곡을 떠나 부정투표에 버금가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젊은 독립 예술가들의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를 찾았습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젊음의 거리를 둘러보며, 손수 액세서리도 구입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아! 이게 귀걸이에요? 이게? 하하..."
대학가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리 공연도 구경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바닐라 어쿠스틱'입니다.) 바닐라 어쿠... 이름도 멋있다."
젊은 예술인들과 팥빙수를 함께 먹으며, 예술계 현안에 대해 대화도 나눴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잠재력이나 역량을 마음 놓고 좀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거를 계속 연구하고, 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얘기도 많이 듣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찢어진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고 했던 박근혜 후보.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대학가로 직접 달려가는 등 젊은 층 끌어안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대선 선대위 구성을 담당할 대선기획단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
송영석 기자 sys@kbs.co.kr
송영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18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