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내 남편이었으면 좋겠다! BEST 5

입력 2012.08.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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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내 남편이 제일 좋다.’라고 생각을 해도 멋있고 자상한 남자를 볼 때면

‘저 남자 부인은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되는 남자 스타 BEST 5.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5위입니다.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사랑스러운 연하남이죠.

멋있는 외모에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김수현 씨가 5위입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언젠가 만날 내 꿈을 향해”

노래까지 잘하는 김수현 씨.

제가 봐도 멋있네요.

이 분 잘하는 게 또 있죠!

바로 키스!

<녹취> 전지현 (연기자) : “좋았어요.”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스킨스쿠버, 축구, 암벽등반, 복싱까지 하신다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잘하지는 않습니다.”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굉장히 대단한 것 같은데”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어리지만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남자!

게다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난 다정한 남자다.”

스스로 다정한 남자로 밝힌 김수현 씨.

많은 여심을 흔들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남자, 김수현 씨!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5위로 뽑혔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앞으로 10년만 지켜봐 주십시오. 좋은 배우가 돼 있겠습니다. 이제 9년 남았네요.”

네. 9년 뒤에 좋은 배우, 좋은 남편이 돼 있기를 기대합니다.

4위는요.

연기자에서 가수까지 승승장구를 달렸던 분이죠!

이제는 예능으로 돌아온 남자,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이잖아요. 다른 여자 분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만난 적 없어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이자, 첫 사랑과 결혼하여 순정남의 아이콘이 된 차태현 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여복 배우 아닙니까. 전지현 씨, 하지원 씨, 송혜교 씨, 민효린 씨, 박보영 씨, 김정은 씨, 손예진 씨, 성유리 씨까지 여복이 많아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하지만 그 여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른다는 점.”

여배우도 인정한 친구 같고 언니 같은 그의 매력!

이제는 육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는데요.

진정한 자식 바보인 아빠,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졸려? 졸려? 아휴 안 되겠다. 어이구, 어이구.”

결정적인 아내의 증언까지 있었으니

<녹취> 최석은 (차태현 아내) : “일단 착하고 가정적이고 다른 건 몰라도 (육아는) 용산구에서 탑일 거예요.”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첫 애 가질 때 8개월 정도 일을 안 했어요. 아내, 아기 같이 보려고. 1년 반을 통으로 애만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녹취> 왕석현 (연기자) : “할아버지, 할아버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오지 마! 오지 마! 진짜 애들 싫어해요. 뭐랄까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그런 모습? 저도 제 애를 이렇게 예뻐할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최고의 남편 맞네요.

순정남에 육아왕까지!

친구 같은 남자 차태현 씨가 4위였습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3위입니다.

바로 얼마 전 이민정의 남자가 된 분이죠.

이병헌 씨입니다.

3위에 뽑힌 소감 어떠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정말, 정말 영광스럽죠. 아직 실감이 안 나요.”

1991년 데뷔한 이병헌 씨.

강산도 2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는데 외모는 변함이 없죠.

그럼 이병헌 씨는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세계적인가 봐요.”

조각 같은 외모부터 다부진 근육질 몸매까지.

게다가 여심을 사로잡을 줄 아는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 하지! 바보야”

도대체! 어디까지 멋있을 작정이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끝까지 가보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갖춘 남자.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거예요?

<녹취> 안성기 (연기자) : “제가 이병헌 씨를 보면 야~ 독하다. 지독해.”

맞습니다.

이병헌 씨, 당신은 욕심쟁이 우훗훗. 하지만 3위에 그쳤는데 혹시 아쉽지는 않으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 봐요.”

1위와 각축을 벌인 분입니다.

2위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이죠.

바로 이 분!

국민 MC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하하 (가수) : “재석이 형 사랑해요.”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사랑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유재석이란 이름을 거론하지 마! 유느님, 유느님”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유재석 씨가 굉장히 친절하잖아요.”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다 좋아하는데 (유재석) 특별히 좋아해서”

신사적이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유재석 씨!

<녹취> 이병준 (연기자) : “재석 씨 같은 경우는 옆에 두고 같이 살고 싶은.”

남자도 반하는 매력의 소유자!

거기에, 자타공인 애처가라는데요.

회식 후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하는 자상한 남편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상태를 살펴야죠.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지.”

부부싸움도 안 할 것 같은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최근에 뭐 때문에 싸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최근에 싸운 것이 좀 됐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얼마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 올 초에 잠깐 말다툼”

<녹취> 박명수 (개그맨) : “그 이후로 올 초에 말다툼하고 지금까지 말 안 한대요.”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기가 울면 못 들을 수 있잖아요. 왜 다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안 들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못 들은 척한 적도 있어요.”

힘들죠.

다 이해합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2위! 유재석 씨였습니다.

대망에 1위는요.

요즘 이 분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녹취> 김생민 (방송인) : “어머니들의 로망 국민 남편 유준상 씨”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안녕”

훤칠한 외모에 현실인지 연기인지 모를 만큼 완벽 소화한 넝쿨당 방귀남 캐릭터!

덕분에 유준상 씨는 국민 남편이란 칭호를 얻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 불편해? 한 손으로 보면?”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자기만 편하면 됩니다.”

완벽한 남편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준상 씨.

진짜 이런 남편이 어디 있을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없다고 봐야죠. 아니 저번 주에 왜 그렇게 했느냐고 말이나 되느냐고 저도 사실 배우고 있습니다. 귀남이를 통해서”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유준상 씨. 부인 홍은희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말해도 돼요?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잘해주니까”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여보, 와줘서 고마워”

부인까지 인정한 이 시대의 남편!

유준상 씨. 1위로 뽑힌 소감은 어떠세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너무 일단. 행복해요.”

노래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성의 꿈이죠.

유준상 씨는 노래까지 잘한다고 하네요.

자작곡이 있다고 하는데, 잠시 들어볼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세상이 그댈 뭐라 해도 넌 너무나 세~”

하지만! 많은 여성의 사랑을 뒤로한 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는 원망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일단 하여튼 남편분들 죄송합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가 대망의 1위였습니다.

지금까지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BEST 5를 만나 보셨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랭킹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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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내 남편이었으면 좋겠다! BEST 5
    • 입력 2012-08-27 09:15:5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내 남편이 제일 좋다.’라고 생각을 해도 멋있고 자상한 남자를 볼 때면 ‘저 남자 부인은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되는 남자 스타 BEST 5.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첫 번째! 5위입니다.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많은데요. 사랑스러운 연하남이죠. 멋있는 외모에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김수현 씨가 5위입니다.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언젠가 만날 내 꿈을 향해” 노래까지 잘하는 김수현 씨. 제가 봐도 멋있네요. 이 분 잘하는 게 또 있죠! 바로 키스! <녹취> 전지현 (연기자) : “좋았어요.”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스킨스쿠버, 축구, 암벽등반, 복싱까지 하신다고”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잘하지는 않습니다.” <녹취> 공평희 (미스코리아) : “굉장히 대단한 것 같은데”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제가 좋아하는 것뿐입니다.” 어리지만 자기 여자는 지킬 줄 아는 남자! 게다가! <녹취> 김수현 (연기자) : “난 다정한 남자다.” 스스로 다정한 남자로 밝힌 김수현 씨. 많은 여심을 흔들었는데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사랑합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할 것 같은 남자, 김수현 씨!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5위로 뽑혔는데요. 소감이 어떠세요? <녹취> 김수현 (연기자) : “앞으로 10년만 지켜봐 주십시오. 좋은 배우가 돼 있겠습니다. 이제 9년 남았네요.” 네. 9년 뒤에 좋은 배우, 좋은 남편이 돼 있기를 기대합니다. 4위는요. 연기자에서 가수까지 승승장구를 달렸던 분이죠! 이제는 예능으로 돌아온 남자,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탁재훈 (가수) :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이잖아요. 다른 여자 분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만난 적 없어요.”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이자, 첫 사랑과 결혼하여 순정남의 아이콘이 된 차태현 씨! <녹취> 정범균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여복 배우 아닙니까. 전지현 씨, 하지원 씨, 송혜교 씨, 민효린 씨, 박보영 씨, 김정은 씨, 손예진 씨, 성유리 씨까지 여복이 많아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하지만 그 여배우들이 언니라고 부른다는 점.” 여배우도 인정한 친구 같고 언니 같은 그의 매력! 이제는 육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는데요. 진정한 자식 바보인 아빠, 차태현 씨입니다.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졸려? 졸려? 아휴 안 되겠다. 어이구, 어이구.” 결정적인 아내의 증언까지 있었으니 <녹취> 최석은 (차태현 아내) : “일단 착하고 가정적이고 다른 건 몰라도 (육아는) 용산구에서 탑일 거예요.”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첫 애 가질 때 8개월 정도 일을 안 했어요. 아내, 아기 같이 보려고. 1년 반을 통으로 애만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녹취> 왕석현 (연기자) : “할아버지, 할아버지” <녹취> 차태현 (연기자) : “오지 마! 오지 마! 진짜 애들 싫어해요. 뭐랄까 과속스캔들에 나오는 그런 모습? 저도 제 애를 이렇게 예뻐할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최고의 남편 맞네요. 순정남에 육아왕까지! 친구 같은 남자 차태현 씨가 4위였습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3위입니다. 바로 얼마 전 이민정의 남자가 된 분이죠. 이병헌 씨입니다. 3위에 뽑힌 소감 어떠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정말, 정말 영광스럽죠. 아직 실감이 안 나요.” 1991년 데뷔한 이병헌 씨. 강산도 2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는데 외모는 변함이 없죠. 그럼 이병헌 씨는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세계적인가 봐요.” 조각 같은 외모부터 다부진 근육질 몸매까지. 게다가 여심을 사로잡을 줄 아는 매력의 소유자인데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좋으면 좋다 하지! 바보야” 도대체! 어디까지 멋있을 작정이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끝까지 가보려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갖춘 남자. 이렇게 완벽해도 되는 거예요? <녹취> 안성기 (연기자) : “제가 이병헌 씨를 보면 야~ 독하다. 지독해.” 맞습니다. 이병헌 씨, 당신은 욕심쟁이 우훗훗. 하지만 3위에 그쳤는데 혹시 아쉽지는 않으세요? <녹취> 이병헌 (연기자) :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 봐요.” 1위와 각축을 벌인 분입니다. 2위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이죠. 바로 이 분! 국민 MC 유재석 씨입니다. <녹취> 하하 (가수) : “재석이 형 사랑해요.” <녹취> 신보라 (개그우먼) : “사랑해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유재석이란 이름을 거론하지 마! 유느님, 유느님”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유재석 씨가 굉장히 친절하잖아요.” <녹취> 신세경 (연기자) : “다 좋아하는데 (유재석) 특별히 좋아해서” 신사적이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유재석 씨! <녹취> 이병준 (연기자) : “재석 씨 같은 경우는 옆에 두고 같이 살고 싶은.” 남자도 반하는 매력의 소유자! 거기에, 자타공인 애처가라는데요. 회식 후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하는 자상한 남편입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상태를 살펴야죠. 오늘은 기분이 좋으신지.” 부부싸움도 안 할 것 같은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최근에 뭐 때문에 싸웠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최근에 싸운 것이 좀 됐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얼마나?”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 올 초에 잠깐 말다툼” <녹취> 박명수 (개그맨) : “그 이후로 올 초에 말다툼하고 지금까지 말 안 한대요.”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었으니!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기가 울면 못 들을 수 있잖아요. 왜 다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안 들려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못 들은 척한 적도 있어요.” 힘들죠. 다 이해합니다.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2위! 유재석 씨였습니다. 대망에 1위는요. 요즘 이 분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녹취> 김생민 (방송인) : “어머니들의 로망 국민 남편 유준상 씨”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안녕” 훤칠한 외모에 현실인지 연기인지 모를 만큼 완벽 소화한 넝쿨당 방귀남 캐릭터! 덕분에 유준상 씨는 국민 남편이란 칭호를 얻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 불편해? 한 손으로 보면?”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자기만 편하면 됩니다.” 완벽한 남편으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준상 씨. 진짜 이런 남편이 어디 있을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없다고 봐야죠. 아니 저번 주에 왜 그렇게 했느냐고 말이나 되느냐고 저도 사실 배우고 있습니다. 귀남이를 통해서”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유준상 씨. 부인 홍은희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녹취> 홍은희 (연기자) : “말해도 돼요? 사실 평소에는 굉장히 잘해주니까”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여보, 와줘서 고마워” 부인까지 인정한 이 시대의 남편! 유준상 씨. 1위로 뽑힌 소감은 어떠세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너무 일단. 행복해요.” 노래 잘하는 남자는 모든 여성의 꿈이죠. 유준상 씨는 노래까지 잘한다고 하네요. 자작곡이 있다고 하는데, 잠시 들어볼까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세상이 그댈 뭐라 해도 넌 너무나 세~” 하지만! 많은 여성의 사랑을 뒤로한 채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는 원망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유준상 (연기자) : “일단 하여튼 남편분들 죄송합니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사랑받는 배우 유준상 씨가 대망의 1위였습니다. 지금까지 내 남편이었으면 하는 스타 BEST 5를 만나 보셨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랭킹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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