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부, ‘화학적 거세’ 확대 적극 검토 外

입력 2012.08.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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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충동 약물 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고 전자발찌 경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인력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해
범죄 유형별 동기와 수법 등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도 구축하는 등의 사회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12 거짓신고 30대 996만 원 배상”

의정부지법 민사12단독은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51명이 자신의 식당에 2인조 강도가 침입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34살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씨가 경찰이 청구한 996만원 전액을 배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 공사장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서울 종로 경찰서는 지난 13일 29명의 사상자를 낸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장 화재 원인은 지하 3층 기계실 천장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합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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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정부, ‘화학적 거세’ 확대 적극 검토 外
    • 입력 2012-08-27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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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충동 약물 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검토하고 전자발찌 경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담 인력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해 범죄 유형별 동기와 수법 등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도 구축하는 등의 사회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12 거짓신고 30대 996만 원 배상” 의정부지법 민사12단독은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51명이 자신의 식당에 2인조 강도가 침입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34살 박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씨가 경찰이 청구한 996만원 전액을 배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 공사장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 서울 종로 경찰서는 지난 13일 29명의 사상자를 낸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장 화재 원인은 지하 3층 기계실 천장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 합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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