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7연속 금 야망 ‘모두 금 걸자!’

입력 2012.08.27 (22:07) 수정 2012.08.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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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증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보치아는 우리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데요,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7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공을 던집니다.



팔을 쓰지 못하는 선수는 홈통을 이용해 공을 표적구에 붙입니다.



흰색 표적구에 더 가까이 공을 붙이는 쪽이 점수를 얻는 보치아는 동계올림픽의 컬링과도 유사합니다.



선수 7명 코칭스태프 7명으로 구성된 우리 보치아는 역대 최강입니다.



그런 만큼, 영국이나 포르투갈 등 유럽의 텃세와 견제가 심합니다.



<인터뷰> 정호원(보치아 대표선수) : "국민여러분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보치아가 세계 최강이에요.파이팅!"



출전 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단체전 우승이 최대 목표.



보치아 원 지광민과 쓰리의 정호원은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2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지광민(보치아 대표선수) : ’저희는 단체전에서 기필코 금메달 딸거에요.모두가 목에 금메달걸고 돌아오겠습니다’



7개 세부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에 나가는 우리 선수단은 최소 금 2개 이상을 따내고 7회 연속 금메달을 완성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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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치아, 7연속 금 야망 ‘모두 금 걸자!’
    • 입력 2012-08-27 22:07:15
    • 수정2012-08-27 2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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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증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보치아는 우리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인데요,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7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공을 던집니다.

팔을 쓰지 못하는 선수는 홈통을 이용해 공을 표적구에 붙입니다.

흰색 표적구에 더 가까이 공을 붙이는 쪽이 점수를 얻는 보치아는 동계올림픽의 컬링과도 유사합니다.

선수 7명 코칭스태프 7명으로 구성된 우리 보치아는 역대 최강입니다.

그런 만큼, 영국이나 포르투갈 등 유럽의 텃세와 견제가 심합니다.

<인터뷰> 정호원(보치아 대표선수) : "국민여러분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보치아가 세계 최강이에요.파이팅!"

출전 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단체전 우승이 최대 목표.

보치아 원 지광민과 쓰리의 정호원은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2관왕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지광민(보치아 대표선수) : ’저희는 단체전에서 기필코 금메달 딸거에요.모두가 목에 금메달걸고 돌아오겠습니다’

7개 세부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에 나가는 우리 선수단은 최소 금 2개 이상을 따내고 7회 연속 금메달을 완성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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