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태일 재단 방문…대선기획단 구성
입력 2012.08.2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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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대선 본선 국면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원할 기구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전태일 재단을 방문합니다.
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선 본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원할 대선 기구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경제와 복지 관련 세부 공약을 마련할 국민행복특별위원회는 김종인 전 박근혜 경선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이 이끌게 됐습니다.
정치쇄신특별위원장에는 검사 시절 한나라당 차떼기 수사 등 각종 권력형 비리 사건을 진두지휘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영입했습니다.
<녹취> 안대희(새누리당 정치쇄신위원장) : "그동안 제가 쌓아온 경력과 능력 모두 바쳐서 기여할수있는데가 아닐까 생각하고 대표 제의 수락했다."
선거 실무를 책임질 대선기획단장에는 4선의 이주영 의원을, 대 언론 업무를 총괄할 공보단장에는 김병호 전 의원을 기용했습니다.
후보 비서실장에는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지낸 최경환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새누리당은 향후 추가 인선에서 여성을 확대 기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기획단과 양대 특위가 구성되면서 박 후보의 대선 행보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 재단'을 방문해 통합 행보를 이어갑니다.
박 후보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와 재단관계자 등을 만나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새누리당이 대선 본선 국면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원할 기구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전태일 재단을 방문합니다.
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선 본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원할 대선 기구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경제와 복지 관련 세부 공약을 마련할 국민행복특별위원회는 김종인 전 박근혜 경선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이 이끌게 됐습니다.
정치쇄신특별위원장에는 검사 시절 한나라당 차떼기 수사 등 각종 권력형 비리 사건을 진두지휘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영입했습니다.
<녹취> 안대희(새누리당 정치쇄신위원장) : "그동안 제가 쌓아온 경력과 능력 모두 바쳐서 기여할수있는데가 아닐까 생각하고 대표 제의 수락했다."
선거 실무를 책임질 대선기획단장에는 4선의 이주영 의원을, 대 언론 업무를 총괄할 공보단장에는 김병호 전 의원을 기용했습니다.
후보 비서실장에는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지낸 최경환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새누리당은 향후 추가 인선에서 여성을 확대 기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기획단과 양대 특위가 구성되면서 박 후보의 대선 행보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 재단'을 방문해 통합 행보를 이어갑니다.
박 후보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와 재단관계자 등을 만나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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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태일 재단 방문…대선기획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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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8 06:51:32

<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대선 본선 국면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원할 기구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전태일 재단을 방문합니다.
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대선 본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원할 대선 기구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경제와 복지 관련 세부 공약을 마련할 국민행복특별위원회는 김종인 전 박근혜 경선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이 이끌게 됐습니다.
정치쇄신특별위원장에는 검사 시절 한나라당 차떼기 수사 등 각종 권력형 비리 사건을 진두지휘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영입했습니다.
<녹취> 안대희(새누리당 정치쇄신위원장) : "그동안 제가 쌓아온 경력과 능력 모두 바쳐서 기여할수있는데가 아닐까 생각하고 대표 제의 수락했다."
선거 실무를 책임질 대선기획단장에는 4선의 이주영 의원을, 대 언론 업무를 총괄할 공보단장에는 김병호 전 의원을 기용했습니다.
후보 비서실장에는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지낸 최경환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새누리당은 향후 추가 인선에서 여성을 확대 기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기획단과 양대 특위가 구성되면서 박 후보의 대선 행보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 재단'을 방문해 통합 행보를 이어갑니다.
박 후보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와 재단관계자 등을 만나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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