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심장 마비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사를 가르게 되는데요.
서울의 한 자치단체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고 임수혁 선수와 신영록 선수.
똑같이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지만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로 두 선수의 생사가 갈렸습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강의가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교육을 받는 주민들도 아직은 어설프지만 심폐소생술을 따라해 봅니다.
<인터뷰> 이종호(서울시 중계동) : "교육을 한 번 받은 적 있는데 한 번 더 받으니까 확실히 더 인지할 수 있고 응급상황일 때 당황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노원구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월 개설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는 6개월 만에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습니다.
심장질환 환자들의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푭니다.
<인터뷰> 임성민(노원구청 심폐소생술 강사) : "노원구가 (생존율) 수치가 좀 낮은데 3% 정도인데 2-3년 후에 10~15%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해 교육 수료생을 7만여 명 수준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심장 마비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사를 가르게 되는데요.
서울의 한 자치단체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고 임수혁 선수와 신영록 선수.
똑같이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지만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로 두 선수의 생사가 갈렸습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강의가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교육을 받는 주민들도 아직은 어설프지만 심폐소생술을 따라해 봅니다.
<인터뷰> 이종호(서울시 중계동) : "교육을 한 번 받은 적 있는데 한 번 더 받으니까 확실히 더 인지할 수 있고 응급상황일 때 당황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노원구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월 개설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는 6개월 만에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습니다.
심장질환 환자들의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푭니다.
<인터뷰> 임성민(노원구청 심폐소생술 강사) : "노원구가 (생존율) 수치가 좀 낮은데 3% 정도인데 2-3년 후에 10~15%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해 교육 수료생을 7만여 명 수준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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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심폐소생술 교육’…생존율 높인다
-
- 입력 2012-08-30 07:06:43
<앵커 멘트>
심장 마비 환자의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사를 가르게 되는데요.
서울의 한 자치단체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고 임수혁 선수와 신영록 선수.
똑같이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지만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로 두 선수의 생사가 갈렸습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강의가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교육을 받는 주민들도 아직은 어설프지만 심폐소생술을 따라해 봅니다.
<인터뷰> 이종호(서울시 중계동) : "교육을 한 번 받은 적 있는데 한 번 더 받으니까 확실히 더 인지할 수 있고 응급상황일 때 당황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노원구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월 개설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는 6개월 만에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습니다.
심장질환 환자들의 경우 초기 4분의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푭니다.
<인터뷰> 임성민(노원구청 심폐소생술 강사) : "노원구가 (생존율) 수치가 좀 낮은데 3% 정도인데 2-3년 후에 10~15%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해 교육 수료생을 7만여 명 수준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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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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