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강희 감독이 다음달 11일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크와의 경기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박주영과 이청용이 대표팀에 복귀했고, 박종우 등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박주영이 최강희 호에 다시 승선합니다.
병역 기피 논란을 동메달로 잠재운 뒤 반년 만의 대표팀 복귀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과 이동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격 조합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 : "분명히 두 선수를 같이 세우면 상대한테 부담도 많이 주고, 공격적으로 두 선수가 공존하든지, 활약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도 1년여 만에 돌아옵니다.
선수층이 얇아 운용이 어려웠던 측면 공격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자철과 김보경, 기성용을 비롯해 박종우와 윤석영 등 올림픽팀 핵심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습니다.
특히, 최강희 감독은 강한 압박과 수비를 펼치는 박종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어릴 적 꿈을 이뤄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알기에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가 될 우즈베크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소집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다음달 11일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크와의 경기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박주영과 이청용이 대표팀에 복귀했고, 박종우 등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박주영이 최강희 호에 다시 승선합니다.
병역 기피 논란을 동메달로 잠재운 뒤 반년 만의 대표팀 복귀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과 이동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격 조합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 : "분명히 두 선수를 같이 세우면 상대한테 부담도 많이 주고, 공격적으로 두 선수가 공존하든지, 활약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도 1년여 만에 돌아옵니다.
선수층이 얇아 운용이 어려웠던 측면 공격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자철과 김보경, 기성용을 비롯해 박종우와 윤석영 등 올림픽팀 핵심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습니다.
특히, 최강희 감독은 강한 압박과 수비를 펼치는 박종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어릴 적 꿈을 이뤄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알기에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가 될 우즈베크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소집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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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크전 명단 발표…홍명보호 대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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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07:21:56
<앵커 멘트>
최강희 감독이 다음달 11일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크와의 경기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박주영과 이청용이 대표팀에 복귀했고, 박종우 등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박주영이 최강희 호에 다시 승선합니다.
병역 기피 논란을 동메달로 잠재운 뒤 반년 만의 대표팀 복귀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과 이동국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격 조합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 : "분명히 두 선수를 같이 세우면 상대한테 부담도 많이 주고, 공격적으로 두 선수가 공존하든지, 활약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도 1년여 만에 돌아옵니다.
선수층이 얇아 운용이 어려웠던 측면 공격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자철과 김보경, 기성용을 비롯해 박종우와 윤석영 등 올림픽팀 핵심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습니다.
특히, 최강희 감독은 강한 압박과 수비를 펼치는 박종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국가대표) : "어릴 적 꿈을 이뤄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알기에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가 될 우즈베크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소집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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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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