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후보들, 경선 관리업체 문제 제기

입력 2012.08.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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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 관련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업체의 대표가 문재인 경선후보 특보의 동생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김두관 후보 측은 민주당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접수 대행업체로 지난달 모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 업체 사장의 형인 황모 씨가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특보로 일하는 것은 충분히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 측은 해당 업체는 민주당과 20년 가까이 일을 해 왔으며, 황모 특보가 이달 초 캠프로 합류할 때에는 이미 당과 계약이 끝난 상태였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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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경선 후보들, 경선 관리업체 문제 제기
    • 입력 2012-08-30 09:38:56
    정치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 관련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업체의 대표가 문재인 경선후보 특보의 동생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김두관 후보 측은 민주당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접수 대행업체로 지난달 모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 업체 사장의 형인 황모 씨가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특보로 일하는 것은 충분히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 측은 해당 업체는 민주당과 20년 가까이 일을 해 왔으며, 황모 특보가 이달 초 캠프로 합류할 때에는 이미 당과 계약이 끝난 상태였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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