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풍납동의 한 미용실 여주인이 동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는 생후 한 달 정도된 여자아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풍납동의 한 미용실, 수건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미용실 주인인 45살 이 모씨가 51살 김 모씨가 휘두른 미용 가위에 가슴과 옆구리 등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도 많고 해서 나와 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피를 흘리면서 구급차에 실려가시더라고요."
경찰은 미용실 주인 이 씨와 동거했던 김 씨가 재결합을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세워져 있던 68살 김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합차와 인근 컨테이너 창고 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 창고에서 기름통이 여러 개 발견된 것으로 미뤄 김 씨가 유사 휘발유를 차에 옮겨 담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석 대가 잇따라 충돌해 44살 조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는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여자아이가 발견됐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수원시 파장동의 한 빌라 계단에서 몸무게 4킬로그램의 여자아이가 빨간 스웨터에 싸인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하고,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서울 풍납동의 한 미용실 여주인이 동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는 생후 한 달 정도된 여자아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풍납동의 한 미용실, 수건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미용실 주인인 45살 이 모씨가 51살 김 모씨가 휘두른 미용 가위에 가슴과 옆구리 등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도 많고 해서 나와 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피를 흘리면서 구급차에 실려가시더라고요."
경찰은 미용실 주인 이 씨와 동거했던 김 씨가 재결합을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세워져 있던 68살 김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합차와 인근 컨테이너 창고 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 창고에서 기름통이 여러 개 발견된 것으로 미뤄 김 씨가 유사 휘발유를 차에 옮겨 담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석 대가 잇따라 충돌해 44살 조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는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여자아이가 발견됐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수원시 파장동의 한 빌라 계단에서 몸무게 4킬로그램의 여자아이가 빨간 스웨터에 싸인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하고,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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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풍납동 미용실 여주인 흉기에 찔려
-
- 입력 2012-08-30 10:05:21
<앵커 멘트>
서울 풍납동의 한 미용실 여주인이 동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는 생후 한 달 정도된 여자아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풍납동의 한 미용실, 수건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미용실 주인인 45살 이 모씨가 51살 김 모씨가 휘두른 미용 가위에 가슴과 옆구리 등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도 많고 해서 나와 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피를 흘리면서 구급차에 실려가시더라고요."
경찰은 미용실 주인 이 씨와 동거했던 김 씨가 재결합을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세워져 있던 68살 김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합차와 인근 컨테이너 창고 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 창고에서 기름통이 여러 개 발견된 것으로 미뤄 김 씨가 유사 휘발유를 차에 옮겨 담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충북 청원군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석 대가 잇따라 충돌해 44살 조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원의 한 주택가에서는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여자아이가 발견됐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수원시 파장동의 한 빌라 계단에서 몸무게 4킬로그램의 여자아이가 빨간 스웨터에 싸인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하고,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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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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