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옷 입고 다같이 식사해요”

입력 2012.08.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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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에서 흰색 옷으로 차려입고, 다함께 식사를 즐기는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흰색 옷과 흰색 모자...

온통 흰색으로 차려입은 수백 명의 뉴욕 시민들이 보입니다.

대규모 저녁 만찬 행사인 '디녜 온 블롱크' 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이 행사는 흰색 옷을 차려입고, 당일에 발표되는 장소에서 다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일종의 플래시몹 행산데요.

20년 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지금은 뉴욕을 포함한 세계 20개의 도시에까지 확대됐습니다.

올해, 뉴욕의 만찬 장소는 링컨 센터 앞으로 정해졌습니다.

선착순으로 입장한 3천 명의 인파가 다함께 냅킨을 흔드는데요.

처음 본 사람과도 인사를 나누며, 함께함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인터뷰> 행사 참가자 :

참가자들 모두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행복한 하루 저녁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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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색 옷 입고 다같이 식사해요”
    • 입력 2012-08-30 13:04:11
    뉴스 12
<앵커 멘트> 뉴욕에서 흰색 옷으로 차려입고, 다함께 식사를 즐기는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흰색 옷과 흰색 모자... 온통 흰색으로 차려입은 수백 명의 뉴욕 시민들이 보입니다. 대규모 저녁 만찬 행사인 '디녜 온 블롱크' 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이 행사는 흰색 옷을 차려입고, 당일에 발표되는 장소에서 다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일종의 플래시몹 행산데요. 20년 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지금은 뉴욕을 포함한 세계 20개의 도시에까지 확대됐습니다. 올해, 뉴욕의 만찬 장소는 링컨 센터 앞으로 정해졌습니다. 선착순으로 입장한 3천 명의 인파가 다함께 냅킨을 흔드는데요. 처음 본 사람과도 인사를 나누며, 함께함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인터뷰> 행사 참가자 : 참가자들 모두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행복한 하루 저녁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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