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충북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한국문화원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문화계 인사들과 소통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치러진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의원 현장 투표와 투표소 투표 그리고 모바일 투표를 합쳐 모두 8132표, 득표율 46.1%로 득표율 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문 후보는 경선이 열린 4개 지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고 누적 득표율도 과반을 유지했습니다.
민주 통합당은 모레 전북지역 경선 등 앞으로 9개 지역 경선을 더 치를 예정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문화가 국민 삶의 수준을 높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국민을 통합하는 구심점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유족들의 반대로 이틀 전 무산된 전태일 재단에 대한 재방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통합 행보와 관련해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박 후보가 쌍용차와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방문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충북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한국문화원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문화계 인사들과 소통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치러진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의원 현장 투표와 투표소 투표 그리고 모바일 투표를 합쳐 모두 8132표, 득표율 46.1%로 득표율 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문 후보는 경선이 열린 4개 지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고 누적 득표율도 과반을 유지했습니다.
민주 통합당은 모레 전북지역 경선 등 앞으로 9개 지역 경선을 더 치를 예정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문화가 국민 삶의 수준을 높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국민을 통합하는 구심점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유족들의 반대로 이틀 전 무산된 전태일 재단에 대한 재방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통합 행보와 관련해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박 후보가 쌍용차와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방문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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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충북 경선 1위…朴, 대통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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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20:26:17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충북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한국문화원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문화계 인사들과 소통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치러진 민주통합당 충북 지역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의원 현장 투표와 투표소 투표 그리고 모바일 투표를 합쳐 모두 8132표, 득표율 46.1%로 득표율 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로써 문 후보는 경선이 열린 4개 지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고 누적 득표율도 과반을 유지했습니다.
민주 통합당은 모레 전북지역 경선 등 앞으로 9개 지역 경선을 더 치를 예정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문화가 국민 삶의 수준을 높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국민을 통합하는 구심점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유족들의 반대로 이틀 전 무산된 전태일 재단에 대한 재방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의 통합 행보와 관련해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박 후보가 쌍용차와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방문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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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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