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 ‘전국교수공제회’ 5백 억 횡령 혐의 운영자 구속

입력 2012.09.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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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지검 특수부는 '전국교수공제회'를 만들어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대학 강사와 교수 등 4천여 명으로부터 예금 3천억 원을 받아, 5백여 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 공제회 총괄이사, 60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리포트>

이 씨는 해마다 5천만원 이상, 3년 동안 납입하면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준다며 자금을 유치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 태풍 피해 농가돕기 낙과 판매

서울시는 오늘부터 보름 동안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 청량리 청과물 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10곳에서는 전북 장수군 등지에서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를 5kg당 만원의 가격으로 50상자까지 판매합니다.

택시 LPG 건물로 돌진…급발진 조사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 이현동의 한 LPG 충전소에서 65살 신 모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충전소 건물로 돌진해 신씨가 다치고 충전소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차량 속도가 올라가면서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신 씨의 말에 따라, 급발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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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단신] ‘전국교수공제회’ 5백 억 횡령 혐의 운영자 구속
    • 입력 2012-09-01 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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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지검 특수부는 '전국교수공제회'를 만들어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대학 강사와 교수 등 4천여 명으로부터 예금 3천억 원을 받아, 5백여 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 공제회 총괄이사, 60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리포트> 이 씨는 해마다 5천만원 이상, 3년 동안 납입하면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준다며 자금을 유치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 태풍 피해 농가돕기 낙과 판매 서울시는 오늘부터 보름 동안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 청량리 청과물 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10곳에서는 전북 장수군 등지에서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를 5kg당 만원의 가격으로 50상자까지 판매합니다. 택시 LPG 건물로 돌진…급발진 조사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 이현동의 한 LPG 충전소에서 65살 신 모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충전소 건물로 돌진해 신씨가 다치고 충전소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차량 속도가 올라가면서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신 씨의 말에 따라, 급발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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