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 한국 3연승 질주

<앵커 멘트>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호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리포트>



청소년 대표팀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타선을 1실점으로 막은 선발 정현식의 호투와 9회 2타점 3루타를 뽑은 송준석의 활약을 앞세워 호주를 7대 1로 물리쳤습니다.



3연승으로 거둔 우리나라는 A조 1위를 지켰습니다.



아시아 배구연맹컵 첫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패했습니다.



대학 선발이 주축이 된 남자 배구 대표팀은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의 노련미에 밀려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