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국회 개회…여야간 치열한 공방 예고
입력 2012.09.03 (06:25)
수정 2012.09.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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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회기에 들어갑니다.
대선 백 여일을 앞두고 열리는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치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과 중요 법안 등을 처리해야 할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돼 100일간 이어집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한 뒤 2011년도 결산안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관련 특검법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공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여야는 이어, 내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6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나흘간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입니다.
정부의 시정연설은 다음달 4일 실시될 예정이며, 국정감사는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녹취>홍일표(새누리당 대변인) : "국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국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녹취>우원식(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서 민생경제를 위한 국회를 만들겠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백 여일 앞둔 만큼 여야가 선거전에 몰두하면서 새해 예산안 심사와 법안 심의가 부실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기국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어젯밤 정부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예산안과 중요 법안 처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최진영입니다.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회기에 들어갑니다.
대선 백 여일을 앞두고 열리는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치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과 중요 법안 등을 처리해야 할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돼 100일간 이어집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한 뒤 2011년도 결산안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관련 특검법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공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여야는 이어, 내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6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나흘간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입니다.
정부의 시정연설은 다음달 4일 실시될 예정이며, 국정감사는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녹취>홍일표(새누리당 대변인) : "국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국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녹취>우원식(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서 민생경제를 위한 국회를 만들겠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백 여일 앞둔 만큼 여야가 선거전에 몰두하면서 새해 예산안 심사와 법안 심의가 부실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기국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어젯밤 정부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예산안과 중요 법안 처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최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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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기국회 개회…여야간 치열한 공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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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3 06:25:54
- 수정2012-09-03 1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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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회기에 들어갑니다.
대선 백 여일을 앞두고 열리는 정기국회인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치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과 중요 법안 등을 처리해야 할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돼 100일간 이어집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개회식을 개최한 뒤 2011년도 결산안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관련 특검법안 등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공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오늘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여야는 이어, 내일부터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6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나흘간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입니다.
정부의 시정연설은 다음달 4일 실시될 예정이며, 국정감사는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녹취>홍일표(새누리당 대변인) : "국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국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녹취>우원식(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내서 민생경제를 위한 국회를 만들겠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백 여일 앞둔 만큼 여야가 선거전에 몰두하면서 새해 예산안 심사와 법안 심의가 부실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기국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어젯밤 정부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예산안과 중요 법안 처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최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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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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