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력·강력범죄 예방 한달간 ‘방범 비상령’
입력 2012.09.03 (17:26)
수정 2012.09.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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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아동 성폭행 사건과 이른바 묻지마 폭행 등 성 범죄와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비상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방범 비상령을 내려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이들 범죄 예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폭력과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 비상령까지 선포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이른바 방범 비상령을 선포하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성범죄와 강력 범죄 예방에 투입하는 특별 방범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범죄에 취약한 장소와 심야시간대에 한정해 흉기 소지 여부 확인을 위한 적극적인 불심 검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전국 경찰서에 성폭력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첩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음란물 관리도 강화합니다.
경찰은 경찰청에 18명 규모의 '아동 포르노 대책팀'을 꾸려 250여 개 웹하드를 일제 점검하고, 해외에 근거지를 둔 사이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국제 공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최근 아동 성폭행 사건과 이른바 묻지마 폭행 등 성 범죄와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비상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방범 비상령을 내려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이들 범죄 예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폭력과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 비상령까지 선포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이른바 방범 비상령을 선포하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성범죄와 강력 범죄 예방에 투입하는 특별 방범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범죄에 취약한 장소와 심야시간대에 한정해 흉기 소지 여부 확인을 위한 적극적인 불심 검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전국 경찰서에 성폭력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첩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음란물 관리도 강화합니다.
경찰은 경찰청에 18명 규모의 '아동 포르노 대책팀'을 꾸려 250여 개 웹하드를 일제 점검하고, 해외에 근거지를 둔 사이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국제 공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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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성폭력·강력범죄 예방 한달간 ‘방범 비상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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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9-03 17:37:15
<앵커 멘트>
최근 아동 성폭행 사건과 이른바 묻지마 폭행 등 성 범죄와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비상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방범 비상령을 내려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이들 범죄 예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폭력과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 비상령까지 선포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이른바 방범 비상령을 선포하고,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성범죄와 강력 범죄 예방에 투입하는 특별 방범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범죄에 취약한 장소와 심야시간대에 한정해 흉기 소지 여부 확인을 위한 적극적인 불심 검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전국 경찰서에 성폭력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첩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음란물 관리도 강화합니다.
경찰은 경찰청에 18명 규모의 '아동 포르노 대책팀'을 꾸려 250여 개 웹하드를 일제 점검하고, 해외에 근거지를 둔 사이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국제 공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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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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