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런던 장애인 올림픽 탁구에서 고대하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아테네 대회 탁구 2관왕인 김영건은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런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세트부터 접전이었습니다.
12대 12에서 두 점을 따내 힘겹게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김영건은 2세트부터 강공으로 중국의 장얀을 압도했습니다.
둘째 세트는 스매싱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세째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김영건은 네째세트를 11대9로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건(장애인탁구 대표)
휠체어 탁구 2등급의 김경묵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탁구 채를 붕대로 친친 감아 손에 고정해야 하는 김경묵은 결승에서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에 3대1로 졌습니다.
<인터뷰> 김경묵
폴란드의 미녀 선수 나탈리아 파르티카는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르티카는 결승에서 중국의 양 퀴안을 3대2로 물리쳤습니다.
탁구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우리 선수단은 내일부터 효자 종목 보치아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런던 장애인 올림픽 탁구에서 고대하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아테네 대회 탁구 2관왕인 김영건은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런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세트부터 접전이었습니다.
12대 12에서 두 점을 따내 힘겹게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김영건은 2세트부터 강공으로 중국의 장얀을 압도했습니다.
둘째 세트는 스매싱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세째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김영건은 네째세트를 11대9로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건(장애인탁구 대표)
휠체어 탁구 2등급의 김경묵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탁구 채를 붕대로 친친 감아 손에 고정해야 하는 김경묵은 결승에서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에 3대1로 졌습니다.
<인터뷰> 김경묵
폴란드의 미녀 선수 나탈리아 파르티카는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르티카는 결승에서 중국의 양 퀴안을 3대2로 물리쳤습니다.
탁구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우리 선수단은 내일부터 효자 종목 보치아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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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올림픽 탁구 김영건 금메달
-
- 입력 2012-09-04 13:06:38
<앵커 멘트>
런던 장애인 올림픽 탁구에서 고대하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아테네 대회 탁구 2관왕인 김영건은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런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세트부터 접전이었습니다.
12대 12에서 두 점을 따내 힘겹게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김영건은 2세트부터 강공으로 중국의 장얀을 압도했습니다.
둘째 세트는 스매싱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세째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김영건은 네째세트를 11대9로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건(장애인탁구 대표)
휠체어 탁구 2등급의 김경묵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탁구 채를 붕대로 친친 감아 손에 고정해야 하는 김경묵은 결승에서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에 3대1로 졌습니다.
<인터뷰> 김경묵
폴란드의 미녀 선수 나탈리아 파르티카는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르티카는 결승에서 중국의 양 퀴안을 3대2로 물리쳤습니다.
탁구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우리 선수단은 내일부터 효자 종목 보치아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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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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