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러 극동 캄차카 ‘베즈이미얀니’ 화산 폭발

입력 2012.09.04 (13:34) 수정 2012.09.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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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 반도의 '베즈이미얀니' 화산이 이틀 전 폭발했습니다.

지상 만 2천m 상공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는데요.

현재 화산재 구름은 진원지로부터 동북쪽으로 50km에 걸쳐 퍼져 있고, 화산 주변에선 국지적 지진 현상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베즈이미얀니'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은 화산 가운데 하나로 1년에 한두 번 꼴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도 도쿄는 낮 기온이 33도로 무덥겠습니다.

호주의 시드니는 겨울이 끝나면서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연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리와 로마 역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는 볕이 무척 뜨겁겠습니다.

열대 고원 도시인 멕시코는 일교차가 커서 하루 중 사계절이 다 있다고 할 정도인데요.

오늘도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25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나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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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러 극동 캄차카 ‘베즈이미얀니’ 화산 폭발
    • 입력 2012-09-04 13:34:28
    • 수정2012-09-04 16:33:31
    지구촌뉴스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 반도의 '베즈이미얀니' 화산이 이틀 전 폭발했습니다. 지상 만 2천m 상공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는데요. 현재 화산재 구름은 진원지로부터 동북쪽으로 50km에 걸쳐 퍼져 있고, 화산 주변에선 국지적 지진 현상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베즈이미얀니'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성이 높은 화산 가운데 하나로 1년에 한두 번 꼴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도 도쿄는 낮 기온이 33도로 무덥겠습니다. 호주의 시드니는 겨울이 끝나면서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연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리와 로마 역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는 볕이 무척 뜨겁겠습니다. 열대 고원 도시인 멕시코는 일교차가 커서 하루 중 사계절이 다 있다고 할 정도인데요. 오늘도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25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나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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