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매’ 금 명중! 장애인양궁도 최강

입력 2012.09.0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름 끝에 숙자가 들어가서 이른바 숙자매로 불리는 우리 여자양궁선수들이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금 과녁을 명중시켰습니다.



런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양궁 단체전에 나선 이화숙과 고희숙, 그리고 김란숙.



숙자매로 불리는 우리 여자팀 에게 중국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199대 193.



6점차의 승리를 거두고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은 감격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고희숙(장애인올림픽여자양궁대표) : "마음고생심했다..결과 좋아 다행.. 결국 우리가 해냈네요."



남자 양궁 단체팀은 러시아에 206대 200으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석호(장애인올림픽남자양궁대표) : "2016년에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메달 색깔 바꿔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역도의 전근배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가 나선 남아공은 400m 계주 결승에서 41초78의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100미터에서 2관왕에 도전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올리베이라, 미국의 제롬 싱글톤과 함께 영국의 조니 피콕이 피스토리우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숙자매’ 금 명중! 장애인양궁도 최강
    • 입력 2012-09-06 22:07:15
    뉴스 9
<앵커 멘트>

이름 끝에 숙자가 들어가서 이른바 숙자매로 불리는 우리 여자양궁선수들이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금 과녁을 명중시켰습니다.

런던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양궁 단체전에 나선 이화숙과 고희숙, 그리고 김란숙.

숙자매로 불리는 우리 여자팀 에게 중국은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199대 193.

6점차의 승리를 거두고 단체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은 감격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고희숙(장애인올림픽여자양궁대표) : "마음고생심했다..결과 좋아 다행.. 결국 우리가 해냈네요."

남자 양궁 단체팀은 러시아에 206대 200으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석호(장애인올림픽남자양궁대표) : "2016년에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메달 색깔 바꿔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역도의 전근배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가 나선 남아공은 400m 계주 결승에서 41초78의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100미터에서 2관왕에 도전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올리베이라, 미국의 제롬 싱글톤과 함께 영국의 조니 피콕이 피스토리우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