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또 1위 ‘10연승’…누적 득표 과반 확보
입력 2012.09.10 (07:22)
수정 2012.09.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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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세종.충남.대전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1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도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대전.충남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 후보는 득표율 62.7%, 압도적 표차로 10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우리 민주통합당을 바꾸고 새로운 정치를 해달라는 그런 기대가 저에게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2위는 18.2%의 손학규 후보,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주변강국 지도자들과 직접 대화할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녹취>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오만과 불통으로 뭉쳐 반성할 줄 모르는 당내 패권주의! 저 김두관이 확실히 뿌리 뽑겠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경선이 지금처럼 잡음과 시비속에서 끝나고, 당 밖의 후보를 바라보고 있어서는 후보가 선출되는 순간 민주당은 위기가 불가피합니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0.4% 로 다시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물병과 계란이 투척되고 지지자들끼리 몸싸움까지 빚어지는 등 불공정 경선 시비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또다시 표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4선 이상 중진 의원 10명은 오늘 낮 긴급 회동을 갖고 경선 과정의 갈등 대책과 함께 지도부 책임론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민주통합당의 세종.충남.대전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1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도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대전.충남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 후보는 득표율 62.7%, 압도적 표차로 10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우리 민주통합당을 바꾸고 새로운 정치를 해달라는 그런 기대가 저에게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2위는 18.2%의 손학규 후보,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주변강국 지도자들과 직접 대화할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녹취>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오만과 불통으로 뭉쳐 반성할 줄 모르는 당내 패권주의! 저 김두관이 확실히 뿌리 뽑겠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경선이 지금처럼 잡음과 시비속에서 끝나고, 당 밖의 후보를 바라보고 있어서는 후보가 선출되는 순간 민주당은 위기가 불가피합니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0.4% 로 다시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물병과 계란이 투척되고 지지자들끼리 몸싸움까지 빚어지는 등 불공정 경선 시비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또다시 표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4선 이상 중진 의원 10명은 오늘 낮 긴급 회동을 갖고 경선 과정의 갈등 대책과 함께 지도부 책임론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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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또 1위 ‘10연승’…누적 득표 과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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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0 07:22:06
- 수정2012-09-10 17:29:20
![](/data/news/2012/09/10/2532938_100.jpg)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세종.충남.대전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10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문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도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대전.충남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 후보는 득표율 62.7%, 압도적 표차로 10연승을 달렸습니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우리 민주통합당을 바꾸고 새로운 정치를 해달라는 그런 기대가 저에게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2위는 18.2%의 손학규 후보,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주변강국 지도자들과 직접 대화할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녹취>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오만과 불통으로 뭉쳐 반성할 줄 모르는 당내 패권주의! 저 김두관이 확실히 뿌리 뽑겠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 : "경선이 지금처럼 잡음과 시비속에서 끝나고, 당 밖의 후보를 바라보고 있어서는 후보가 선출되는 순간 민주당은 위기가 불가피합니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0.4% 로 다시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물병과 계란이 투척되고 지지자들끼리 몸싸움까지 빚어지는 등 불공정 경선 시비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또다시 표출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4선 이상 중진 의원 10명은 오늘 낮 긴급 회동을 갖고 경선 과정의 갈등 대책과 함께 지도부 책임론 등 당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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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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