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비 그치고 선선…영남 밤까지 비

입력 2012.09.14 (06:34) 수정 2012.09.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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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울 경기 지역의 빗줄기는 많이 잦아들었지만 그밖의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낮부터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남 지역에선 밤까지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그동안보다 더 서늘한 날씬데요, '가을비 한번에 내복 한벌' 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봄비와 다르게,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7.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4도가량 낮은데요, 한낮엔 서울 24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오늘도 낮동안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16호 태풍 산바는 보시는 것처럼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한 대형급의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강도와 크기 모두 볼라벤 급으로 발달했는데요, 이 태풍은 내일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월요일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하겠습니다.

따라서 일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고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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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비 그치고 선선…영남 밤까지 비
    • 입력 2012-09-14 06:34:16
    • 수정2012-09-14 07:08:25
    뉴스광장 1부
어제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울 경기 지역의 빗줄기는 많이 잦아들었지만 그밖의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낮부터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남 지역에선 밤까지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그동안보다 더 서늘한 날씬데요, '가을비 한번에 내복 한벌' 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봄비와 다르게,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7.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4도가량 낮은데요, 한낮엔 서울 24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오늘도 낮동안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16호 태풍 산바는 보시는 것처럼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한 대형급의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강도와 크기 모두 볼라벤 급으로 발달했는데요, 이 태풍은 내일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월요일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하겠습니다. 따라서 일요일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고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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