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1R 단독 선두 ‘2승 발판 마련’

입력 2012.09.14 (07:08) 수정 2012.09.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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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KLPGA챔피언십 첫 날 양수진이 선두에 나서며 시즌 2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에서 벗어나는 양수진의 환상적인 벙커샷입니다.

파 3, 12번 홀에선 공을 핀에 붙여 가볍게 버디로 연결했습니다.

트리플 보기 1개를 범했지만,버디를 6개나 잡아내며 세타를 줄였습니다.

90퍼센트에 이르는 그린적중률과 평균1.5개의 정교한 퍼팅을 자랑한 양수진은 첫 날 선두로 나서며 시즌 2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양수진 : "첫 라운드 잘 쳐놓았으니까 우승은 모르는거잖아요 일단 상위권 진입이..."

미녀 골퍼 윤채영은 양수진에 한타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자영은 1오버파로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남자프로골프 동부 프로미 오픈에서는 박준원이 멋진 이글샷을 선보인 가운데, 장타자 김봉섭이 6언더파로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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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진, 1R 단독 선두 ‘2승 발판 마련’
    • 입력 2012-09-14 07:08:30
    • 수정2012-09-14 08:27: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KLPGA챔피언십 첫 날 양수진이 선두에 나서며 시즌 2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기에서 벗어나는 양수진의 환상적인 벙커샷입니다. 파 3, 12번 홀에선 공을 핀에 붙여 가볍게 버디로 연결했습니다. 트리플 보기 1개를 범했지만,버디를 6개나 잡아내며 세타를 줄였습니다. 90퍼센트에 이르는 그린적중률과 평균1.5개의 정교한 퍼팅을 자랑한 양수진은 첫 날 선두로 나서며 시즌 2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양수진 : "첫 라운드 잘 쳐놓았으니까 우승은 모르는거잖아요 일단 상위권 진입이..." 미녀 골퍼 윤채영은 양수진에 한타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자영은 1오버파로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남자프로골프 동부 프로미 오픈에서는 박준원이 멋진 이글샷을 선보인 가운데, 장타자 김봉섭이 6언더파로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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