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기 축구의 달인, 제자와 ‘한류 꿈’

입력 2012.09.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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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려한 묘기 축구, 이른바 프리스타일 축구의 개척자인 우희용씨와 그 제자가 세계 대회를 준비중인데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축구공과 함께 춤춥니다.



발재간은 기본.



어깨와 등으로도 자유자재.



비보이 뺨치는 재주도 부립니다.



축구공으로 묘기를 보이는 프리스타일 축구입니다.



묘기축구 1세대인 우희용 씨와 제자가 세계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입니다.



우희용씨는 지난 2천3년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묘기축구를 개척했습니다.



이번에는 그의 제자 김태희 선수가 축구와 비보이 춤을 결합한 독특한 기술로 세계 대회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태희(프리스타일 축구 선수) : "많이 흥분되고 빨리 가서 많은 선수와 교류도 하고 싶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많이 붙어보고 싶어요."



<인터뷰> 우희용(프리스타일 축구 심판) : "김태희 선수는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뻗어나가리라 생각.."



한국 프리스타일 축구의 계보를 잇고 있는 스승과 제자.



스승을 넘어 세계 정상을 향한 제자의 도전이 이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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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기 축구의 달인, 제자와 ‘한류 꿈’
    • 입력 2012-09-14 22:03:51
    뉴스 9
<앵커 멘트>

화려한 묘기 축구, 이른바 프리스타일 축구의 개척자인 우희용씨와 그 제자가 세계 대회를 준비중인데요,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축구공과 함께 춤춥니다.

발재간은 기본.

어깨와 등으로도 자유자재.

비보이 뺨치는 재주도 부립니다.

축구공으로 묘기를 보이는 프리스타일 축구입니다.

묘기축구 1세대인 우희용 씨와 제자가 세계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입니다.

우희용씨는 지난 2천3년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묘기축구를 개척했습니다.

이번에는 그의 제자 김태희 선수가 축구와 비보이 춤을 결합한 독특한 기술로 세계 대회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태희(프리스타일 축구 선수) : "많이 흥분되고 빨리 가서 많은 선수와 교류도 하고 싶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많이 붙어보고 싶어요."

<인터뷰> 우희용(프리스타일 축구 심판) : "김태희 선수는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뻗어나가리라 생각.."

한국 프리스타일 축구의 계보를 잇고 있는 스승과 제자.

스승을 넘어 세계 정상을 향한 제자의 도전이 이제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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