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상주상무의 불참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K리그는 내일부터 상.하위 그룹의 치열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지난 FA컵 4강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경남이 울산을 상대로 또 한번 이변을 연출할지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승부, K리그의 2막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상위 그룹 8개 팀 가운데 주말 최고의 카드는 경남과 울산의 대결입니다.
상반기 마지막 라운드, 극적 승리로 8강에 합류한 경남은, 이후 FA컵 4강에서도 울산을 꺾어 분위기가 최고조입니다.
<인터뷰> 최진한(경남FC 감독) : "시즌 시작할 때 대부분 경남FC를 강등 1순위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 앉아있습니다. 이번 14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당히 조심해야 할 겁니다."
울산은 명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승리 의지를 불태웁니다.
우승 경쟁의 첫 출발인만큼 FA컵 4강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휴식기간 동안 통영에서 훈련했습니다. 미륵산의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처럼, 좋은 경기 펼치겠습니다."
서울이 1위에 올라있지만, 전력 차가 크지 않는 상위그룹의 성격 상 연승과 연패를 할 경우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상주가 불참한 하위그룹도 강등을 피하기 위한 생존 경쟁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상주상무의 불참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K리그는 내일부터 상.하위 그룹의 치열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지난 FA컵 4강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경남이 울산을 상대로 또 한번 이변을 연출할지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승부, K리그의 2막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상위 그룹 8개 팀 가운데 주말 최고의 카드는 경남과 울산의 대결입니다.
상반기 마지막 라운드, 극적 승리로 8강에 합류한 경남은, 이후 FA컵 4강에서도 울산을 꺾어 분위기가 최고조입니다.
<인터뷰> 최진한(경남FC 감독) : "시즌 시작할 때 대부분 경남FC를 강등 1순위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 앉아있습니다. 이번 14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당히 조심해야 할 겁니다."
울산은 명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승리 의지를 불태웁니다.
우승 경쟁의 첫 출발인만큼 FA컵 4강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휴식기간 동안 통영에서 훈련했습니다. 미륵산의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처럼, 좋은 경기 펼치겠습니다."
서울이 1위에 올라있지만, 전력 차가 크지 않는 상위그룹의 성격 상 연승과 연패를 할 경우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상주가 불참한 하위그룹도 강등을 피하기 위한 생존 경쟁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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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2막 ‘이제부터 진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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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4 22:03:50
<앵커 멘트>
상주상무의 불참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K리그는 내일부터 상.하위 그룹의 치열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지난 FA컵 4강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경남이 울산을 상대로 또 한번 이변을 연출할지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승부, K리그의 2막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상위 그룹 8개 팀 가운데 주말 최고의 카드는 경남과 울산의 대결입니다.
상반기 마지막 라운드, 극적 승리로 8강에 합류한 경남은, 이후 FA컵 4강에서도 울산을 꺾어 분위기가 최고조입니다.
<인터뷰> 최진한(경남FC 감독) : "시즌 시작할 때 대부분 경남FC를 강등 1순위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 앉아있습니다. 이번 14라운드에서 경남FC를 상당히 조심해야 할 겁니다."
울산은 명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승리 의지를 불태웁니다.
우승 경쟁의 첫 출발인만큼 FA컵 4강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호곤(울산 감독) : "휴식기간 동안 통영에서 훈련했습니다. 미륵산의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처럼, 좋은 경기 펼치겠습니다."
서울이 1위에 올라있지만, 전력 차가 크지 않는 상위그룹의 성격 상 연승과 연패를 할 경우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상주가 불참한 하위그룹도 강등을 피하기 위한 생존 경쟁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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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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