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 ‘인상 도미노’…콘칩 7.1% 올라
입력 2012.09.15 (07:57)
수정 2012.09.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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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과업체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심과 해태제과에 이어 이번엔 크라운 제과도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인상폭이 만만치 않습니다.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크라운 제과가 콘칩 등 9개 품목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조리퐁과 콘칩 등 스낵류 5종은 7.1%, 산도는 2.3%, 쿠크다스는 2.6% 인상됩니다.
마이쮸와 새콤달콤도 출고가를 기준으로 100원이 올랐습니다.
반면 옥수수퐁 등 4개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200원에서 300원 인하했습니다.
앞서 해태제과는 맛동산과 구운양파.구운감자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7.1% 올렸고, 연양갱과 자유시간은 100원 인상했습니다.
농심도 지난 달 초 새우깡을 비롯해 칩포테이토, 수미칩 가격을 50원에서 100원 인상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천여 톤의 자체 보유 물량을 방출합니다.
어종별로는 명태 268톤, 고등어 244톤, 갈치 137톤, 조기 432톤 등으로 전국의 바다마트와 공판장, 특판행사 등을 통해 공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강원도 삼척시 연안에 확산되고있는 `어패류의 포식자' 아무르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내일은 민관동호회 소속 스쿠버 다이버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불가사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아무르 불가사리는 대부분 러시아 캄차카 반도나 일본 홋카이도에서 들어와 전복과 멍게 등 어패류 양식장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제과업체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심과 해태제과에 이어 이번엔 크라운 제과도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인상폭이 만만치 않습니다.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크라운 제과가 콘칩 등 9개 품목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조리퐁과 콘칩 등 스낵류 5종은 7.1%, 산도는 2.3%, 쿠크다스는 2.6% 인상됩니다.
마이쮸와 새콤달콤도 출고가를 기준으로 100원이 올랐습니다.
반면 옥수수퐁 등 4개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200원에서 300원 인하했습니다.
앞서 해태제과는 맛동산과 구운양파.구운감자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7.1% 올렸고, 연양갱과 자유시간은 100원 인상했습니다.
농심도 지난 달 초 새우깡을 비롯해 칩포테이토, 수미칩 가격을 50원에서 100원 인상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천여 톤의 자체 보유 물량을 방출합니다.
어종별로는 명태 268톤, 고등어 244톤, 갈치 137톤, 조기 432톤 등으로 전국의 바다마트와 공판장, 특판행사 등을 통해 공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강원도 삼척시 연안에 확산되고있는 `어패류의 포식자' 아무르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내일은 민관동호회 소속 스쿠버 다이버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불가사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아무르 불가사리는 대부분 러시아 캄차카 반도나 일본 홋카이도에서 들어와 전복과 멍게 등 어패류 양식장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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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5 07:57:19
- 수정2012-09-15 17:54:03

<앵커 멘트>
제과업체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심과 해태제과에 이어 이번엔 크라운 제과도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인상폭이 만만치 않습니다.
윤영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크라운 제과가 콘칩 등 9개 품목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조리퐁과 콘칩 등 스낵류 5종은 7.1%, 산도는 2.3%, 쿠크다스는 2.6% 인상됩니다.
마이쮸와 새콤달콤도 출고가를 기준으로 100원이 올랐습니다.
반면 옥수수퐁 등 4개 제품은 출고가 기준으로 200원에서 300원 인하했습니다.
앞서 해태제과는 맛동산과 구운양파.구운감자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7.1% 올렸고, 연양갱과 자유시간은 100원 인상했습니다.
농심도 지난 달 초 새우깡을 비롯해 칩포테이토, 수미칩 가격을 50원에서 100원 인상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천여 톤의 자체 보유 물량을 방출합니다.
어종별로는 명태 268톤, 고등어 244톤, 갈치 137톤, 조기 432톤 등으로 전국의 바다마트와 공판장, 특판행사 등을 통해 공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강원도 삼척시 연안에 확산되고있는 `어패류의 포식자' 아무르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내일은 민관동호회 소속 스쿠버 다이버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불가사리 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아무르 불가사리는 대부분 러시아 캄차카 반도나 일본 홋카이도에서 들어와 전복과 멍게 등 어패류 양식장에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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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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