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로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경제·노동계 인사들과 일자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로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음을 선포합니다"
12월 대선을 향한 민주통합당의 선택은 예상대로 문재인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13차례에 걸친 지역 순회 경선을 모두 석권하며 전체 누적 득표율 56.5%로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문을 열어주십시오.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공평과 정의를 바탕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혁명과 복지 국가, 경제 민주화, 새로운 정치, 남북 간 평화와 공존 실현을 국정의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여는 새 시대의 맏형이 되겠습니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경선 과정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정권 교체에 힘을 합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도 당의 전권을 문 후보에게 위임하고 추석 전까지 선대위를 꾸려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갑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합니다.
그런 다음 서울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경제계·노동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로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경제·노동계 인사들과 일자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로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음을 선포합니다"
12월 대선을 향한 민주통합당의 선택은 예상대로 문재인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13차례에 걸친 지역 순회 경선을 모두 석권하며 전체 누적 득표율 56.5%로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문을 열어주십시오.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공평과 정의를 바탕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혁명과 복지 국가, 경제 민주화, 새로운 정치, 남북 간 평화와 공존 실현을 국정의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여는 새 시대의 맏형이 되겠습니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경선 과정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정권 교체에 힘을 합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도 당의 전권을 문 후보에게 위임하고 추석 전까지 선대위를 꾸려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갑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합니다.
그런 다음 서울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경제계·노동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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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문재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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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7 07:08:43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로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경제·노동계 인사들과 일자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로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음을 선포합니다"
12월 대선을 향한 민주통합당의 선택은 예상대로 문재인이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13차례에 걸친 지역 순회 경선을 모두 석권하며 전체 누적 득표율 56.5%로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변화의 새 시대로 가는 문을 열어주십시오.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공평과 정의를 바탕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자리 혁명과 복지 국가, 경제 민주화, 새로운 정치, 남북 간 평화와 공존 실현을 국정의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공평하고 정의로운 세상, 그리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여는 새 시대의 맏형이 되겠습니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경선 과정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정권 교체에 힘을 합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도 당의 전권을 문 후보에게 위임하고 추석 전까지 선대위를 꾸려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갑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합니다.
그런 다음 서울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경제계·노동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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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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