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다른 구매자가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제품 정보 시스템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 국산과 수입 SUV 차량 139개 차종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본인확인절차를 거친 뒤 1개 차종에 대해 경제성과 디자인, 사후서비스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정위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인원이 10명 이상 되는 차종만 결과를 공개하고 의도적인 악성평가나 홍보성 글에 대해선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은 통신·가전제품, 영화관 등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지난 1월부터 미국의 유명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의 이름을 따 다양한 상품의 가격과 품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 컨슈머' 홈페이지를 운영했습니다.
또 3월부턴 한국 소비자원과 소비자 단체가 등산화와 변액 연금보험 등 관심이 많은 제품에 대해 매달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비교 공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다른 구매자가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제품 정보 시스템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 국산과 수입 SUV 차량 139개 차종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본인확인절차를 거친 뒤 1개 차종에 대해 경제성과 디자인, 사후서비스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정위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인원이 10명 이상 되는 차종만 결과를 공개하고 의도적인 악성평가나 홍보성 글에 대해선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은 통신·가전제품, 영화관 등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지난 1월부터 미국의 유명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의 이름을 따 다양한 상품의 가격과 품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 컨슈머' 홈페이지를 운영했습니다.
또 3월부턴 한국 소비자원과 소비자 단체가 등산화와 변액 연금보험 등 관심이 많은 제품에 대해 매달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비교 공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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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직접 평가’ 실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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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18 14:58:28
<앵커 멘트>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다른 구매자가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제품 정보 시스템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 국산과 수입 SUV 차량 139개 차종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본인확인절차를 거친 뒤 1개 차종에 대해 경제성과 디자인, 사후서비스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정위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인원이 10명 이상 되는 차종만 결과를 공개하고 의도적인 악성평가나 홍보성 글에 대해선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량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은 통신·가전제품, 영화관 등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정위는 지난 1월부터 미국의 유명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의 이름을 따 다양한 상품의 가격과 품질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 컨슈머' 홈페이지를 운영했습니다.
또 3월부턴 한국 소비자원과 소비자 단체가 등산화와 변액 연금보험 등 관심이 많은 제품에 대해 매달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비교 공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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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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