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 ‘문화 강국’ 핵심 과제 삼아야”
입력 2012.09.22 (10:24)
수정 2012.09.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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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들어 한층 더 뜨거워진 한류 열풍을 계기로, 정부가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문화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뮤직 비디오 한편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정도로, 문화 콘텐츠의 파급력은 막강해졌습니다.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가 문화 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녹취> 고정민(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 "(뽀로로)테마파크를 하면, 거기에 그 부모하고 이제 엄마하고 이제 아들하고 같이 오겠죠. 그래서 뽀로로라는 그 하나의 콘텐츠가 백화점을 먹여살린다는 거예요."
그런만큼, 문화 산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에 얽매인 법 체계도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성동규(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 :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해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차기 대통령의 핵심 역할로는 사회통합의 리더십이 강조됐습니다.
<녹취> 고성국(정치평론가) : "국민 분열 시키지 않고 통합적인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 우리 국민들이 꼭 약속받고 대통령으로 뽑아야 되겠다..."
전문가들은 또, 정치권이 정당 정치 위기론을 심각히 받아들여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최근 들어 한층 더 뜨거워진 한류 열풍을 계기로, 정부가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문화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뮤직 비디오 한편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정도로, 문화 콘텐츠의 파급력은 막강해졌습니다.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가 문화 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녹취> 고정민(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 "(뽀로로)테마파크를 하면, 거기에 그 부모하고 이제 엄마하고 이제 아들하고 같이 오겠죠. 그래서 뽀로로라는 그 하나의 콘텐츠가 백화점을 먹여살린다는 거예요."
그런만큼, 문화 산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에 얽매인 법 체계도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성동규(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 :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해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차기 대통령의 핵심 역할로는 사회통합의 리더십이 강조됐습니다.
<녹취> 고성국(정치평론가) : "국민 분열 시키지 않고 통합적인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 우리 국민들이 꼭 약속받고 대통령으로 뽑아야 되겠다..."
전문가들은 또, 정치권이 정당 정치 위기론을 심각히 받아들여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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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정부, ‘문화 강국’ 핵심 과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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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2 10:24:41
- 수정2012-09-22 16:09:02
![](/data/news/2012/09/22/2539962_160.jpg)
<앵커 멘트>
최근 들어 한층 더 뜨거워진 한류 열풍을 계기로, 정부가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문화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뮤직 비디오 한편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을 정도로, 문화 콘텐츠의 파급력은 막강해졌습니다.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가 문화 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녹취> 고정민(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 "(뽀로로)테마파크를 하면, 거기에 그 부모하고 이제 엄마하고 이제 아들하고 같이 오겠죠. 그래서 뽀로로라는 그 하나의 콘텐츠가 백화점을 먹여살린다는 거예요."
그런만큼, 문화 산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에 얽매인 법 체계도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녹취> 성동규(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 :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해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차기 대통령의 핵심 역할로는 사회통합의 리더십이 강조됐습니다.
<녹취> 고성국(정치평론가) : "국민 분열 시키지 않고 통합적인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 우리 국민들이 꼭 약속받고 대통령으로 뽑아야 되겠다..."
전문가들은 또, 정치권이 정당 정치 위기론을 심각히 받아들여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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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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