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2골을 터트린 데얀을 앞세워 포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상암에서 승리가 없던 원정팀 포항이 전반 19분, 황진성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기세를 올리던 포항은 김광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숫적 열세에 놓인 포항은 서울의 거센 반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전반 40분,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은 서울의 하대성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해결사 데얀이 역전골과 추가골을 잇따라 뽑아내며, 포항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막판 한골을 내줬지만, 서울은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득점 선두 데얀은 23,24호 골로 김도훈이 보유한 한시즌 최다골에 4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데얀(서울) : "팀이 연승을 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반면, 포항은 또한번 상암징크스를 털어내지못하고 5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2위 전북은 경남을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며, 역전패의 빌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축구 서울이 2골을 터트린 데얀을 앞세워 포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상암에서 승리가 없던 원정팀 포항이 전반 19분, 황진성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기세를 올리던 포항은 김광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숫적 열세에 놓인 포항은 서울의 거센 반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전반 40분,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은 서울의 하대성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해결사 데얀이 역전골과 추가골을 잇따라 뽑아내며, 포항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막판 한골을 내줬지만, 서울은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득점 선두 데얀은 23,24호 골로 김도훈이 보유한 한시즌 최다골에 4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데얀(서울) : "팀이 연승을 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반면, 포항은 또한번 상암징크스를 털어내지못하고 5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2위 전북은 경남을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며, 역전패의 빌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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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2골’ 서울, 포항 꺾고 선두 질주
-
- 입력 2012-09-22 21:45:4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2골을 터트린 데얀을 앞세워 포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상암에서 승리가 없던 원정팀 포항이 전반 19분, 황진성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기세를 올리던 포항은 김광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숫적 열세에 놓인 포항은 서울의 거센 반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전반 40분,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은 서울의 하대성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해결사 데얀이 역전골과 추가골을 잇따라 뽑아내며, 포항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막판 한골을 내줬지만, 서울은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득점 선두 데얀은 23,24호 골로 김도훈이 보유한 한시즌 최다골에 4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데얀(서울) : "팀이 연승을 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반면, 포항은 또한번 상암징크스를 털어내지못하고 5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2위 전북은 경남을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며, 역전패의 빌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프로축구 서울이 2골을 터트린 데얀을 앞세워 포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상암에서 승리가 없던 원정팀 포항이 전반 19분, 황진성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기세를 올리던 포항은 김광석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숫적 열세에 놓인 포항은 서울의 거센 반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전반 40분,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은 서울의 하대성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해결사 데얀이 역전골과 추가골을 잇따라 뽑아내며, 포항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막판 한골을 내줬지만, 서울은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득점 선두 데얀은 23,24호 골로 김도훈이 보유한 한시즌 최다골에 4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데얀(서울) : "팀이 연승을 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반면, 포항은 또한번 상암징크스를 털어내지못하고 5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2위 전북은 경남을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며, 역전패의 빌미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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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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