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7연패 수렁…투타 총체적 난국

입력 2012.09.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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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선두 삼성에 지면서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투타에서 총체적 난국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부터 크게 흔들렸습니다.



선발 진명호가 3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더니 폭투로 점수를 내줬습니다.



이어 박한이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3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투아웃까지 잡아놓고 내준 석점이어 서 롯데로선 아쉬웠습니다.



6회에는 외야수가 머뭇거리다 한 점을 더 내주기도했습니다.



롯데는 타선도 침묵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의 구위에 눌렸습니다.



6회 김주찬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정형식의 호수비에 막히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6대 1로 져 양승호 감독 체제 이후 최다인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롯데 타선을 꽁꽁 묶은 장원삼은 15승째를 거둬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장원삼(삼성)



롯데의 부진 속에 SK의 상승세는 계속됐습니다.



조인성의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5대1로 꺾고 3위와 승차를 2경기반으로 벌렸습니다.



넥센은 6회 넉점을 뽑는 집중타로 기아에 5대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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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7연패 수렁…투타 총체적 난국
    • 입력 2012-09-22 21:45:4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선두 삼성에 지면서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투타에서 총체적 난국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부터 크게 흔들렸습니다.

선발 진명호가 3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더니 폭투로 점수를 내줬습니다.

이어 박한이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3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투아웃까지 잡아놓고 내준 석점이어 서 롯데로선 아쉬웠습니다.

6회에는 외야수가 머뭇거리다 한 점을 더 내주기도했습니다.

롯데는 타선도 침묵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의 구위에 눌렸습니다.

6회 김주찬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정형식의 호수비에 막히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롯데는 삼성에 6대 1로 져 양승호 감독 체제 이후 최다인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롯데 타선을 꽁꽁 묶은 장원삼은 15승째를 거둬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장원삼(삼성)

롯데의 부진 속에 SK의 상승세는 계속됐습니다.

조인성의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5대1로 꺾고 3위와 승차를 2경기반으로 벌렸습니다.

넥센은 6회 넉점을 뽑는 집중타로 기아에 5대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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