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방송 KBS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오늘 국민 성금 모금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였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9년만에 찾아온 초대형 태풍 볼라벤.
역대 3번째로 강력했던 태풍 산바.
올핸 50년만에 가장 많은 태풍 4개가 잇달아 한반도에 상륙해 농어민들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녹취> 주광희(전복 양식 피해 어민) : "2년 동안 투자를 해가지고 이렇게 사고가 나버렸으니 어떻게 해요 어떻게...너무 힘들어요. 진짜..."
<녹취> "특별생방송...우리는 하납니다."
한국방송 KBS는 시름에 잠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생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광주,전남과 부산,대전 등 9개 KBS 지역 총국도 함께 했습니다.
모금 방송에는 정치권과 재계인사를 비롯해 유명인과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성을 보탰습니다.
<녹취> 송대남(런던올리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 "선수들을 대표해서 나왔습니다. 시름에 잠시긴 피해 주민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지난달 말일 모금이 시작된 이래 오늘 9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150억원 정도,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비의 1/5 수준입니다.
KBS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해 모금 기간을 다음달 말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한국방송 KBS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오늘 국민 성금 모금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였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9년만에 찾아온 초대형 태풍 볼라벤.
역대 3번째로 강력했던 태풍 산바.
올핸 50년만에 가장 많은 태풍 4개가 잇달아 한반도에 상륙해 농어민들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녹취> 주광희(전복 양식 피해 어민) : "2년 동안 투자를 해가지고 이렇게 사고가 나버렸으니 어떻게 해요 어떻게...너무 힘들어요. 진짜..."
<녹취> "특별생방송...우리는 하납니다."
한국방송 KBS는 시름에 잠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생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광주,전남과 부산,대전 등 9개 KBS 지역 총국도 함께 했습니다.
모금 방송에는 정치권과 재계인사를 비롯해 유명인과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성을 보탰습니다.
<녹취> 송대남(런던올리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 "선수들을 대표해서 나왔습니다. 시름에 잠시긴 피해 주민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지난달 말일 모금이 시작된 이래 오늘 9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150억원 정도,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비의 1/5 수준입니다.
KBS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해 모금 기간을 다음달 말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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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태풍 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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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4 22:01:51

<앵커 멘트>
한국방송 KBS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오늘 국민 성금 모금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였습니다.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9년만에 찾아온 초대형 태풍 볼라벤.
역대 3번째로 강력했던 태풍 산바.
올핸 50년만에 가장 많은 태풍 4개가 잇달아 한반도에 상륙해 농어민들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녹취> 주광희(전복 양식 피해 어민) : "2년 동안 투자를 해가지고 이렇게 사고가 나버렸으니 어떻게 해요 어떻게...너무 힘들어요. 진짜..."
<녹취> "특별생방송...우리는 하납니다."
한국방송 KBS는 시름에 잠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생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광주,전남과 부산,대전 등 9개 KBS 지역 총국도 함께 했습니다.
모금 방송에는 정치권과 재계인사를 비롯해 유명인과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성을 보탰습니다.
<녹취> 송대남(런던올리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 "선수들을 대표해서 나왔습니다. 시름에 잠시긴 피해 주민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지난달 말일 모금이 시작된 이래 오늘 9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인 성금은 150억원 정도,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비의 1/5 수준입니다.
KBS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해 모금 기간을 다음달 말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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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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