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WK리그 4연속 챔프전 진출

입력 2012.09.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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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제철이 임선주의 역전골로 전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물리치고 4년 연속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체육진흥공단은 전반 24분 최은지의 프리킥 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2분뒤에 신지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15분 조소현의 30m짜리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소현은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현대제철은 후반 36분 장정희에게 동점 골을 내주긴 했지만,



임선주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가슴으로 밀어넣었습니다.



현대제철은 결국 체육진흥공단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년 연속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소현(현대제철 미드필더)



현대제철은 국가대표를 이끌었던 최인철 감독 영입 이후 한층 짜임새 있는 축구로 다시 정상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로써 다음달 22일 정규리그 1위팀 고양 대교와 챔피언 결정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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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WK리그 4연속 챔프전 진출
    • 입력 2012-09-24 22:10:00
    뉴스 9
<앵커 멘트>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제철이 임선주의 역전골로 전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물리치고 4년 연속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체육진흥공단은 전반 24분 최은지의 프리킥 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2분뒤에 신지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15분 조소현의 30m짜리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소현은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현대제철은 후반 36분 장정희에게 동점 골을 내주긴 했지만,

임선주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가슴으로 밀어넣었습니다.

현대제철은 결국 체육진흥공단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년 연속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조소현(현대제철 미드필더)

현대제철은 국가대표를 이끌었던 최인철 감독 영입 이후 한층 짜임새 있는 축구로 다시 정상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로써 다음달 22일 정규리그 1위팀 고양 대교와 챔피언 결정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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