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짚신 고무신 한짝씩 신는 꼴”

입력 2012.09.27 (09:53) 수정 2012.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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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짚신 한짝과 고무신 한짝을 신고 가는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공보위원인 박대출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단일화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부터 해야 하는데 현재 형태는 전혀 안 어울리는 모습이라며 그들만의 반쪽 국면으로 단일화를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을 속이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대선 후보 간 3자 회동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는 반쪽 후보들과 만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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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짚신 고무신 한짝씩 신는 꼴”
    • 입력 2012-09-27 09:53:37
    • 수정2012-09-27 16:07:07
    정치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짚신 한짝과 고무신 한짝을 신고 가는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공보위원인 박대출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단일화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부터 해야 하는데 현재 형태는 전혀 안 어울리는 모습이라며 그들만의 반쪽 국면으로 단일화를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을 속이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대선 후보 간 3자 회동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는 반쪽 후보들과 만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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