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해외연예] 제 64회 에미상 시상식

입력 2012.09.27 (13:09) 수정 2012.09.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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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계 최대 행사,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1949년 시작돼 드라마, 코미디 등 총 26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데요.



한해 TV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작품과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TV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립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홈랜드’ 였는데요.



드라마 부문 작품상, 최고 작가상, 기술상 등 6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미국 드라마로 등극했습니다.



’홈랜드’는 알카에다에서 감금된 미군들이 구출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 한해 미국 유료 케이블 채널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전에 테러를 다룬 드라마는 테러 집단에 단호한 반면, ’홈랜드’는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의 명분 자체에대한 의문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도 ’홈랜드’의 팬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인터뷰> 리포터 : “오바마 대통령이 ’홈랜드’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어땠나요?”



<인터뷰> 클레어 데인즈(’홈랜드’ 여자 주인공) : “부담은 없었어요. 오바마 대통령이 팬이라니 기분 좋았고요. 드라마 내용이 타당하고 그만큼 인정받았다고 생각해요.”



’홈랜드’의 남자 주인공인 데미안 루이스와 여자 주인공인 클레어 데인즈 또한 동반 주연상을 얻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데미안 루이스(’홈랜드’ 남자 주인공) : “지난 2년 동안 함께 일한 동료들과 파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에미상 수상을 즐기고 싶네요.”



코미디 부문에서는 현대 미국 가정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abc방송의 ’모던 패밀리’가 3년 연속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베르가라(’모던 패밀리’ 출연 배우) : “믿을 수가 없어요.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꿈만 같아요.”



미니시리즈 부문 최고 작품은 HBO가 방영한 ’게임 체인지’였는데요.



2008년 대선후보였던 미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 간의 불화를 다룬 영홥니다.



당시 매케인은 페일린의 ’짧은 식견’ 때문에 노심초사했는데요.



매케인 진영에서 일했던 선거참모들은 페일린이 아프리카를 대륙이 아닌 국가로 알고 있는 등, 기본적인 세계 지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페일린이 의상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고도 밝혔는데요,



매케인과 페일린 간의 갈등은 대선 전이 끝난 후에도 이어졌습니다.



페일린 역을 맡은 줄리언 무어는 이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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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9-27 13:09:23
    • 수정2012-09-27 13:39:48
    지구촌뉴스
미국 방송계 최대 행사,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1949년 시작돼 드라마, 코미디 등 총 26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데요.

한해 TV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작품과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TV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립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홈랜드’ 였는데요.

드라마 부문 작품상, 최고 작가상, 기술상 등 6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미국 드라마로 등극했습니다.

’홈랜드’는 알카에다에서 감금된 미군들이 구출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올 한해 미국 유료 케이블 채널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전에 테러를 다룬 드라마는 테러 집단에 단호한 반면, ’홈랜드’는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의 명분 자체에대한 의문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도 ’홈랜드’의 팬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인터뷰> 리포터 : “오바마 대통령이 ’홈랜드’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어땠나요?”

<인터뷰> 클레어 데인즈(’홈랜드’ 여자 주인공) : “부담은 없었어요. 오바마 대통령이 팬이라니 기분 좋았고요. 드라마 내용이 타당하고 그만큼 인정받았다고 생각해요.”

’홈랜드’의 남자 주인공인 데미안 루이스와 여자 주인공인 클레어 데인즈 또한 동반 주연상을 얻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데미안 루이스(’홈랜드’ 남자 주인공) : “지난 2년 동안 함께 일한 동료들과 파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에미상 수상을 즐기고 싶네요.”

코미디 부문에서는 현대 미국 가정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abc방송의 ’모던 패밀리’가 3년 연속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베르가라(’모던 패밀리’ 출연 배우) : “믿을 수가 없어요.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꿈만 같아요.”

미니시리즈 부문 최고 작품은 HBO가 방영한 ’게임 체인지’였는데요.

2008년 대선후보였던 미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 간의 불화를 다룬 영홥니다.

당시 매케인은 페일린의 ’짧은 식견’ 때문에 노심초사했는데요.

매케인 진영에서 일했던 선거참모들은 페일린이 아프리카를 대륙이 아닌 국가로 알고 있는 등, 기본적인 세계 지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페일린이 의상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고도 밝혔는데요,

매케인과 페일린 간의 갈등은 대선 전이 끝난 후에도 이어졌습니다.

페일린 역을 맡은 줄리언 무어는 이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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