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부인 다운계약서 작성’ 사과

입력 2012.09.27 (17:20) 수정 2012.09.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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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부인의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안 후보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된 일이며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앞으로는 더 엄정한 기준과 잣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난 2001년 10월 서울 문정동의 한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하면서 실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신고하는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교수는 당시 아파트 구입가격을 2억 5천만 원으로 신고했지만 당시 같은 평형대의 이 아파트 시세는 4억5천만원에서 4억8천만 원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후보 측은 구청에 신고한 계약서는 당시 부동산 중개업자가 작성한 것이라며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한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탈루되는 세금이 없도록 세무 행정도 강화해야 하는데 탈세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서 세금을 떼먹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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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후보, ‘부인 다운계약서 작성’ 사과
    • 입력 2012-09-27 17:20:24
    • 수정2012-09-27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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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부인의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안 후보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된 일이며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앞으로는 더 엄정한 기준과 잣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난 2001년 10월 서울 문정동의 한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구입하면서 실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신고하는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교수는 당시 아파트 구입가격을 2억 5천만 원으로 신고했지만 당시 같은 평형대의 이 아파트 시세는 4억5천만원에서 4억8천만 원대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후보 측은 구청에 신고한 계약서는 당시 부동산 중개업자가 작성한 것이라며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한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탈루되는 세금이 없도록 세무 행정도 강화해야 하는데 탈세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서 세금을 떼먹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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