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안철수, 국민에게 어떤 변명도 하지 말아야”

입력 2012.09.28 (09:56) 수정 2012.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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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대선캠프에 합류한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다운계약서 의혹 등에 대해 안 후보가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장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관행이 있었든지 당시는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안철수였고 지금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안철수라며 국민에게 어떤 변명도 하지 말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놓고 경쟁을 펼칠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에 대해 김 위원장이 경제민주화를 헌법 조항에 넣었던 것은 맞지만, 실천적 의지를 갖고 현실에서 부딪히지는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교수는 안 후보의 경제정책 전문가 네트워크인 경제민주화포럼의 좌장을 맡았으며 사실상 경제민주화, 복지, 문화 등 경제ㆍ사회 분야 정책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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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성 “안철수, 국민에게 어떤 변명도 하지 말아야”
    • 입력 2012-09-28 09:56:54
    • 수정2012-09-28 15:51:22
    정치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대선캠프에 합류한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다운계약서 의혹 등에 대해 안 후보가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장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관행이 있었든지 당시는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안철수였고 지금은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안철수라며 국민에게 어떤 변명도 하지 말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놓고 경쟁을 펼칠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에 대해 김 위원장이 경제민주화를 헌법 조항에 넣었던 것은 맞지만, 실천적 의지를 갖고 현실에서 부딪히지는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교수는 안 후보의 경제정책 전문가 네트워크인 경제민주화포럼의 좌장을 맡았으며 사실상 경제민주화, 복지, 문화 등 경제ㆍ사회 분야 정책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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