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민주, 안철수 다운계약서 의혹 용납 말아야”

입력 2012.09.28 (10:34) 수정 2012.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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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병수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은 "아파트 '다운 계약서' 의혹을 제기해 지난 7월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낙마시킨 민주당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의혹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본부장은 오늘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불과 두 달 전 김병화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다운 계약서 문제를 지적했던 민주당이 안 후보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 본부장은 김병화 후보자와 안철수 후보는 거래 시기도 각각 2000년과 2001년으로 비슷하고, 거래 가격도 4억 원대 아파트를 2억 원대로 낮춰 신고한 점이 유사하다며 두 사람에게 이중 잣대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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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병수 “민주, 안철수 다운계약서 의혹 용납 말아야”
    • 입력 2012-09-28 10:34:14
    • 수정2012-09-28 15:44:51
    정치
새누리당 서병수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은 "아파트 '다운 계약서' 의혹을 제기해 지난 7월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낙마시킨 민주당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의혹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본부장은 오늘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불과 두 달 전 김병화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다운 계약서 문제를 지적했던 민주당이 안 후보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 본부장은 김병화 후보자와 안철수 후보는 거래 시기도 각각 2000년과 2001년으로 비슷하고, 거래 가격도 4억 원대 아파트를 2억 원대로 낮춰 신고한 점이 유사하다며 두 사람에게 이중 잣대를 적용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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