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객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역과 터미널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으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차를 타려는 시민들로 역이 북적입니다.
저마다 고향에 가져갈 선물 꾸러미들이 한아름입니다.
<인터뷰> 최희철 (화성시 봉담읍) : "광주가 고향이니까요, 오늘 하루 연차 내고 미리 내려가는 겁니다. 기차 타고. 부모님하고 형제, 가족들 모여서 한가위 맞으려고"
비 오는 궂은 날씨지만 고향 갈 생각으로 들뜬 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완기 (수원터미널 차장) : "경상도라든가, 전라도, 그리고 충청도 남부지방 그 경우는 지금 거의가 예매율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예매가 상당히 많이 되고 있는데요."
뱃길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습니다.
꼬마 귀성객은 벌써 섬에 계시는 할머니의 품에 안겼습니다.
<인터뷰> 조유진 (인천시 논현동) : "송편 만들어 먹고 다 같이 마당에서 놀고 할머니 밭에 따라가서 농사체험 하는 것도 좋아요."
<녹취> "어서 오세요, 고객님. 불경기라서요. 저희가 최저가로 드리고 있습니다."
차례 상에 올릴 제수를 고르는 손길마다 정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인터뷰> 주문순 (수원시 우만동) : "추석은 항상 들뜬 기분이죠. 가족들하고 다 모여서 함께 즐겁게 만들고, 먹고…그렇죠."
부모님을 뵈러…
자녀를 보러…
친구들을 만나러…
저마다의 사연을 한아름씩 가득 안은 풍성한 명절 풍경이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객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역과 터미널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으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차를 타려는 시민들로 역이 북적입니다.
저마다 고향에 가져갈 선물 꾸러미들이 한아름입니다.
<인터뷰> 최희철 (화성시 봉담읍) : "광주가 고향이니까요, 오늘 하루 연차 내고 미리 내려가는 겁니다. 기차 타고. 부모님하고 형제, 가족들 모여서 한가위 맞으려고"
비 오는 궂은 날씨지만 고향 갈 생각으로 들뜬 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완기 (수원터미널 차장) : "경상도라든가, 전라도, 그리고 충청도 남부지방 그 경우는 지금 거의가 예매율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예매가 상당히 많이 되고 있는데요."
뱃길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습니다.
꼬마 귀성객은 벌써 섬에 계시는 할머니의 품에 안겼습니다.
<인터뷰> 조유진 (인천시 논현동) : "송편 만들어 먹고 다 같이 마당에서 놀고 할머니 밭에 따라가서 농사체험 하는 것도 좋아요."
<녹취> "어서 오세요, 고객님. 불경기라서요. 저희가 최저가로 드리고 있습니다."
차례 상에 올릴 제수를 고르는 손길마다 정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인터뷰> 주문순 (수원시 우만동) : "추석은 항상 들뜬 기분이죠. 가족들하고 다 모여서 함께 즐겁게 만들고, 먹고…그렇죠."
부모님을 뵈러…
자녀를 보러…
친구들을 만나러…
저마다의 사연을 한아름씩 가득 안은 풍성한 명절 풍경이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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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추석이여라
-
- 입력 2012-09-28 21:53:43

<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객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역과 터미널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으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차를 타려는 시민들로 역이 북적입니다.
저마다 고향에 가져갈 선물 꾸러미들이 한아름입니다.
<인터뷰> 최희철 (화성시 봉담읍) : "광주가 고향이니까요, 오늘 하루 연차 내고 미리 내려가는 겁니다. 기차 타고. 부모님하고 형제, 가족들 모여서 한가위 맞으려고"
비 오는 궂은 날씨지만 고향 갈 생각으로 들뜬 마음은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완기 (수원터미널 차장) : "경상도라든가, 전라도, 그리고 충청도 남부지방 그 경우는 지금 거의가 예매율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예매가 상당히 많이 되고 있는데요."
뱃길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했습니다.
꼬마 귀성객은 벌써 섬에 계시는 할머니의 품에 안겼습니다.
<인터뷰> 조유진 (인천시 논현동) : "송편 만들어 먹고 다 같이 마당에서 놀고 할머니 밭에 따라가서 농사체험 하는 것도 좋아요."
<녹취> "어서 오세요, 고객님. 불경기라서요. 저희가 최저가로 드리고 있습니다."
차례 상에 올릴 제수를 고르는 손길마다 정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인터뷰> 주문순 (수원시 우만동) : "추석은 항상 들뜬 기분이죠. 가족들하고 다 모여서 함께 즐겁게 만들고, 먹고…그렇죠."
부모님을 뵈러…
자녀를 보러…
친구들을 만나러…
저마다의 사연을 한아름씩 가득 안은 풍성한 명절 풍경이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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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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