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곽노현 前 교육감 구치소 수감 外

입력 2012.09.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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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늘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이에 앞서 곽 전 교육감은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판결은 공교육 혁신의 흐름을 거스르는 무의미하고 측은한 역류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교육개혁과 사법개혁, 민주개혁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8월 경상 흑자 급감…7월보다 37억 달러 줄어

한국은행은 수출 부진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줄어 들면서 지난달 경상수지가 7월 흑자폭 61억 4천만 달러의 절반 이하인 23억6천만 달러 흑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KBS 보도 ‘방사성 물질 함유 고철’ 조사

재활용 고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어제 KBS의 보도가 나간 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염된 고철을 격리 조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업체의 방사선 감시기를 통해 발견된 오염된 고철은 표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이 시간당 1에서 7마이크로 시버트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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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곽노현 前 교육감 구치소 수감 外
    • 입력 2012-09-28 22:01:44
    뉴스 9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늘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이에 앞서 곽 전 교육감은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판결은 공교육 혁신의 흐름을 거스르는 무의미하고 측은한 역류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교육개혁과 사법개혁, 민주개혁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8월 경상 흑자 급감…7월보다 37억 달러 줄어 한국은행은 수출 부진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줄어 들면서 지난달 경상수지가 7월 흑자폭 61억 4천만 달러의 절반 이하인 23억6천만 달러 흑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KBS 보도 ‘방사성 물질 함유 고철’ 조사 재활용 고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어제 KBS의 보도가 나간 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염된 고철을 격리 조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강업체의 방사선 감시기를 통해 발견된 오염된 고철은 표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이 시간당 1에서 7마이크로 시버트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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