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명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는?

입력 2012.10.01 (08:59) 수정 2012.10.01 (0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데 모이는 명절!

그러나 이 명절이 항상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베스트 5!

어떤 스타가 이름을 올렸을지 지금 바로 확인헤보시죠.

<리포트>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5위는 엄정화 씨입니다.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몰라 알 수가 없어”

가수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엄정화 씨! 이어 연기에까지 도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고 있는데요.

이런 그녀가 왜! 아직까지 혼자인 걸까요?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제가 남자를 만날 때 숙맥인 것 같아요. 겉모습만 보고는 대담하게 대시하거나 밀고 당기고를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못 그래요. 그런데 왜 저한테는 대시를 안 해요?”

올해 나이 마흔넷의 엄정화 씨!

이제야 결혼을 결심했다는데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따뜻해 보이면서 카리스마도 있는 황정민 씨?”

그러나 안타깝게도 황정민 씨는 이미 유부남!

<녹취> 이기광(가수) : “연예계 쪽 일을 하는 사람도 괜찮은지?”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네 좋을 것 같아요.”

<녹취> 황정민(배우) : “저희 쪽에 있는 형들이나 친구분들 중에는 현준이 형만 남았잖아요?”

<녹취> 탁재훈(가수) : “글쎄요. 왠지 모르게 그렇게 행복할 것 같진 않아요.”

엄정화 씨~! 내년 설에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명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4위는~ 신현준 씨가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 신현준 씨!

이 집에 같이 살 여자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요.

<녹취> 신현준(배우) :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결혼 생각이 없어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나이가 어려서요?”

이 무슨 소린가요? 올해 나이 마흔다섯의 신현준 씨! 제가 봤을 때는 정신적인 나이가 어린 것 같네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왜 결혼을 안 하세요?”

<녹취> 신현준(배우) : “독신주의는 아닌 것 같고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아니에요? 할 생각이 있는 거예요?”

<녹취> 신현준(배우) : “있는데 지금 막 결혼을 해야겠다는 게 없는 거죠. 결혼에 대한 절실함이 사실 없어요. 이러다가 모르죠. 박은영 아나운서하고...”

박은영 아나운서도 빨리 좋은 짝 만나야 할 텐데... 의외로 두 사람... 나쁘지 않네요.

화려한 싱글 김혜수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김혜수(배우)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영화 속에서 매번 매력적인 역할로 노쳐녀라고는 믿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 씨!

<녹취> 김혜수(배우) : “흥이다 이 씨~ ”

그러나 그녀 역시 명절만 되면 왠지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만 같은데요.

2010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김혜수 씨의 열애설!

유해진 씨와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결혼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방송을 통해 결혼관을 밝힌 바 있는데요.

<녹취> 김혜수(배우) : “저는 적극적이죠. 열렬하죠.”

사랑을 할 때는 열렬하게 한다는 김혜수 씨!

<녹취> 김혜수(배우) : “조카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요. 언니네 아이는 두 살, 동생네 아이는 한 살. 귀엽죠.”

<녹취> 박중훈(배우) :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본인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 봤어요?“

<녹취> 김혜수(배우) : "해봤죠.“

<녹취> 박중훈(배우) : "더 실례인데요. 그런데 왜 안 가지세요?“

<녹취> 김혜수(배우) : "고민이 됐던 적이 있어요. 한 때는 결혼은 하기 싫은데 아기는 너무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이런 마음을 이겨나갈 용기는 부족하고 태어난 아기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조카들만으로 너무 행복해요.“

김혜수 씨~ 더 늦기 전에 조카들에게도 사촌들을 만들어주세요~!

명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2위는 김장훈 씨입니다.

기부 천사도 모자라 이젠 독도 지킴이까지 자청하고 나선 김장훈 씨!

여자가 없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김준호(개그맨) : “110억 정도의 기부를 하고 또 100억에서 200억 정도 (기부를 했다고 들었어요.)”

<녹취> 김장훈(가수) : “5년 전에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기사가 났는데 지금 백 몇 십 억이면 5년 동안에 100억 가까이를 한 거잖아요? 저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이 돈 없으면 안 되는데 하면 그 돈이 생겨요. 광고가 들어오거나 고등학교 축제도 가고 대학교 축제고 가고 해요.”

참 좋은 일도 많이 하는 김장훈 씨인데요.

여자에는 관심이 없는 건가요?

이렇다보니 김장훈 씨를 향한 소문만 쌓일 뿐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코디네이터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코디와의 설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녹취> 김장훈(가수) : “민망해가지고. 그 때 인터넷에 김장훈 코디 괴담이라고 해서 올라오고. 전 그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그거 나올 줄 알았는데 LA에 애 둘 있다 뭐 이런 거.”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그런 소문이 있어요?”

<녹취> 김장훈(가수) : “공항에서 누가 그랬더라? 직원인가가 LA에 아이가 둘 있다면서요? 그래서 자주 가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그래서 노선을 다변화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여자를 사귄 적은 있지만 스타일리스트는 아니다?”

<녹취> 김장훈(가수) : “그럼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스타일 좋은 분은 좋아하시죠?”

<녹취> 김장훈(가수) : “아 좋아하죠.”

<녹취> 성시경(가수) : “김장훈 씨가 글래머러스한 여성을 좋아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저 같은 스타일 좋아하세요? 꼭 집어서?”

<녹취> 김장훈(가수) : “최소 그 정도”

김장훈 씨의 이상형으로 알려진 고현정 씨와 신봉선 씨와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는데요? 그쵸?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죠?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대망의 1위는 바로 안문숙 씨입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털”

<녹취> 김보성(배우) : “저기, 아가씨.”

1981년 미스 롯데로 연예계에 데뷔한 안문숙 씨!

그 후 방송계를 종횡 무진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왔는데요.

어느덧 그녀의 나이는 쉰하나!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인데요.

안문숙 씨는 자신의 결혼과 관련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결혼 이야기를)많이들 하시죠. 많이들 하시는데 하도 오랫동안 결혼을 왜 안 하냐? 빨리 해라. 그런데 최근 한 몇 년 사이에는 쟤가 갔나 안 갔나?”

친척들은 헷갈려도 어머니만큼은 헷갈리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조용히 돌려서 이야기 하시죠. 가. 갔다 오더라도 가”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자 직접 짝을 찾아 나선 어머니인데요.

<녹취> 강성임(안문숙의 어머니) : “오늘 방송 듣는 시림 중에서 장래 내 사위 달 사람이 있다면 빨리 좋은 말로 할 때 와~”

아무나 오라는 어머니에 반해 안문숙 씨는 조금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저 연하남은 만나고 싶지 않아요. 둘이 애정행각이 어우~ 박해미 씨가 앞에서 연습을 하잖아요.”

박해미 씨 부부에 대한 질투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폭발한 안문숙 씨!

<녹취> 안문숙(탤런트) : “아휴~ 남편 없는 사람 서러워요. 서러워. 이거 사다주는 거 보세요. 이거"

<녹취> 안문숙(탤런트) : “나도 소싯적에는 잘 나갔었다.”

안문숙 씨~ 부러워만 말고 얼른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BEST 5를 보셨는데요.

이분들을 보고 있으니 진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이분들의 부모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에 최동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명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는?
    • 입력 2012-10-01 08:59:02
    • 수정2012-10-01 09:19:0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데 모이는 명절! 그러나 이 명절이 항상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베스트 5! 어떤 스타가 이름을 올렸을지 지금 바로 확인헤보시죠. <리포트>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5위는 엄정화 씨입니다.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몰라 알 수가 없어” 가수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엄정화 씨! 이어 연기에까지 도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고 있는데요. 이런 그녀가 왜! 아직까지 혼자인 걸까요?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제가 남자를 만날 때 숙맥인 것 같아요. 겉모습만 보고는 대담하게 대시하거나 밀고 당기고를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못 그래요. 그런데 왜 저한테는 대시를 안 해요?” 올해 나이 마흔넷의 엄정화 씨! 이제야 결혼을 결심했다는데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따뜻해 보이면서 카리스마도 있는 황정민 씨?” 그러나 안타깝게도 황정민 씨는 이미 유부남! <녹취> 이기광(가수) : “연예계 쪽 일을 하는 사람도 괜찮은지?” <녹취> 엄정화(영화배우 겸 가수) : “네 좋을 것 같아요.” <녹취> 황정민(배우) : “저희 쪽에 있는 형들이나 친구분들 중에는 현준이 형만 남았잖아요?” <녹취> 탁재훈(가수) : “글쎄요. 왠지 모르게 그렇게 행복할 것 같진 않아요.” 엄정화 씨~! 내년 설에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명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4위는~ 신현준 씨가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 신현준 씨! 이 집에 같이 살 여자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요. <녹취> 신현준(배우) : “저 같은 경우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결혼 생각이 없어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나이가 어려서요?” 이 무슨 소린가요? 올해 나이 마흔다섯의 신현준 씨! 제가 봤을 때는 정신적인 나이가 어린 것 같네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왜 결혼을 안 하세요?” <녹취> 신현준(배우) : “독신주의는 아닌 것 같고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아니에요? 할 생각이 있는 거예요?” <녹취> 신현준(배우) : “있는데 지금 막 결혼을 해야겠다는 게 없는 거죠. 결혼에 대한 절실함이 사실 없어요. 이러다가 모르죠. 박은영 아나운서하고...” 박은영 아나운서도 빨리 좋은 짝 만나야 할 텐데... 의외로 두 사람... 나쁘지 않네요. 화려한 싱글 김혜수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김혜수(배우)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영화 속에서 매번 매력적인 역할로 노쳐녀라고는 믿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 씨! <녹취> 김혜수(배우) : “흥이다 이 씨~ ” 그러나 그녀 역시 명절만 되면 왠지 스트레스에 시달릴 것만 같은데요. 2010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김혜수 씨의 열애설! 유해진 씨와 열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결혼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방송을 통해 결혼관을 밝힌 바 있는데요. <녹취> 김혜수(배우) : “저는 적극적이죠. 열렬하죠.” 사랑을 할 때는 열렬하게 한다는 김혜수 씨! <녹취> 김혜수(배우) : “조카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요. 언니네 아이는 두 살, 동생네 아이는 한 살. 귀엽죠.” <녹취> 박중훈(배우) :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본인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 봤어요?“ <녹취> 김혜수(배우) : "해봤죠.“ <녹취> 박중훈(배우) : "더 실례인데요. 그런데 왜 안 가지세요?“ <녹취> 김혜수(배우) : "고민이 됐던 적이 있어요. 한 때는 결혼은 하기 싫은데 아기는 너무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이런 마음을 이겨나갈 용기는 부족하고 태어난 아기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조카들만으로 너무 행복해요.“ 김혜수 씨~ 더 늦기 전에 조카들에게도 사촌들을 만들어주세요~! 명절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2위는 김장훈 씨입니다. 기부 천사도 모자라 이젠 독도 지킴이까지 자청하고 나선 김장훈 씨! 여자가 없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녹취> 김준호(개그맨) : “110억 정도의 기부를 하고 또 100억에서 200억 정도 (기부를 했다고 들었어요.)” <녹취> 김장훈(가수) : “5년 전에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기사가 났는데 지금 백 몇 십 억이면 5년 동안에 100억 가까이를 한 거잖아요? 저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이 돈 없으면 안 되는데 하면 그 돈이 생겨요. 광고가 들어오거나 고등학교 축제도 가고 대학교 축제고 가고 해요.” 참 좋은 일도 많이 하는 김장훈 씨인데요. 여자에는 관심이 없는 건가요? 이렇다보니 김장훈 씨를 향한 소문만 쌓일 뿐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코디네이터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코디와의 설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녹취> 김장훈(가수) : “민망해가지고. 그 때 인터넷에 김장훈 코디 괴담이라고 해서 올라오고. 전 그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그거 나올 줄 알았는데 LA에 애 둘 있다 뭐 이런 거.”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그런 소문이 있어요?” <녹취> 김장훈(가수) : “공항에서 누가 그랬더라? 직원인가가 LA에 아이가 둘 있다면서요? 그래서 자주 가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그래서 노선을 다변화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여자를 사귄 적은 있지만 스타일리스트는 아니다?” <녹취> 김장훈(가수) : “그럼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스타일 좋은 분은 좋아하시죠?” <녹취> 김장훈(가수) : “아 좋아하죠.” <녹취> 성시경(가수) : “김장훈 씨가 글래머러스한 여성을 좋아해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저 같은 스타일 좋아하세요? 꼭 집어서?” <녹취> 김장훈(가수) : “최소 그 정도” 김장훈 씨의 이상형으로 알려진 고현정 씨와 신봉선 씨와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는데요? 그쵸?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죠?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대망의 1위는 바로 안문숙 씨입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털” <녹취> 김보성(배우) : “저기, 아가씨.” 1981년 미스 롯데로 연예계에 데뷔한 안문숙 씨! 그 후 방송계를 종횡 무진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왔는데요. 어느덧 그녀의 나이는 쉰하나!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인데요. 안문숙 씨는 자신의 결혼과 관련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결혼 이야기를)많이들 하시죠. 많이들 하시는데 하도 오랫동안 결혼을 왜 안 하냐? 빨리 해라. 그런데 최근 한 몇 년 사이에는 쟤가 갔나 안 갔나?” 친척들은 헷갈려도 어머니만큼은 헷갈리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조용히 돌려서 이야기 하시죠. 가. 갔다 오더라도 가”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자 직접 짝을 찾아 나선 어머니인데요. <녹취> 강성임(안문숙의 어머니) : “오늘 방송 듣는 시림 중에서 장래 내 사위 달 사람이 있다면 빨리 좋은 말로 할 때 와~” 아무나 오라는 어머니에 반해 안문숙 씨는 조금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녹취> 안문숙(탤런트) : “저 연하남은 만나고 싶지 않아요. 둘이 애정행각이 어우~ 박해미 씨가 앞에서 연습을 하잖아요.” 박해미 씨 부부에 대한 질투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폭발한 안문숙 씨! <녹취> 안문숙(탤런트) : “아휴~ 남편 없는 사람 서러워요. 서러워. 이거 사다주는 거 보세요. 이거" <녹취> 안문숙(탤런트) : “나도 소싯적에는 잘 나갔었다.” 안문숙 씨~ 부러워만 말고 얼른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명절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스타 BEST 5를 보셨는데요. 이분들을 보고 있으니 진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이분들의 부모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에 최동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