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골프의 품격을 위해”

입력 2012.10.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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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최경주는 이번에 휴대폰과 담배 연기 없는 품격높은 대회를 약속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해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이 걸린 대회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필드밖에서는 휴대폰 없는 대회로 바람직한 골프 관람 문화를 이끌었습니다.

올 해는 담배 연기없는 쾌적한 대회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섭니다.

자신을 키운 골프를 통해 나눔과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최경주,

이번 대회 주최측과 갤러리 당 만원씩을 적립해 올림픽포상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경주 : "저는 나눔을 통해 힘을 얻는다.이번 대회가 젊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됐으면."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최경주와 뜻을 같이하며 대회에 출전합니다.

2003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벤 커티스는 처음으로 국내 팬들앞에 섭니다.

<인터뷰> 벤커티스 : "평소 같이 경기할수 없었던 선수들과 플레이해서 기대가 큽니다."

위창수와 배상문에 이어 올 일본투어에서 1승을 신고한 이경훈도 동참합니다.

최경주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나선 이번 대회를 KBS도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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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골프의 품격을 위해”
    • 입력 2012-10-03 12:17: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최경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최경주는 이번에 휴대폰과 담배 연기 없는 품격높은 대회를 약속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해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이 걸린 대회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필드밖에서는 휴대폰 없는 대회로 바람직한 골프 관람 문화를 이끌었습니다. 올 해는 담배 연기없는 쾌적한 대회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섭니다. 자신을 키운 골프를 통해 나눔과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최경주, 이번 대회 주최측과 갤러리 당 만원씩을 적립해 올림픽포상금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최경주 : "저는 나눔을 통해 힘을 얻는다.이번 대회가 젊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됐으면."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최경주와 뜻을 같이하며 대회에 출전합니다. 2003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벤 커티스는 처음으로 국내 팬들앞에 섭니다. <인터뷰> 벤커티스 : "평소 같이 경기할수 없었던 선수들과 플레이해서 기대가 큽니다." 위창수와 배상문에 이어 올 일본투어에서 1승을 신고한 이경훈도 동참합니다. 최경주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나선 이번 대회를 KBS도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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