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와 신인왕 후보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홈런과 타점왕을 눈앞에 둔 넥센의 박병호가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 후보가 네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투수로는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인 넥센의 나이트와 다승 공동 선두이자 삼성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장원삼이 선정됐습니다.
타자 가운데는 홈런과 타점 선두 박병호와 타율 1위 한화 김태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가장 강력한 후보로는 데뷔 8년 만에 유망주 꼬리를 뗀 박병호가 꼽힙니다.
박병호는 거포의 상징인 30홈런, 100타점을 돌파하며 홈런왕과 타점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 20홈런-20도루까지 동시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MVP도 도전해볼 만한 큰 상..."
박병호의 가장 큰 경쟁자는 팀 동료인 외국인 투수 나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나이트는 올 시즌 16승을 올리며 넥센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나이트(넥센) :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하는데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도루와 타격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서건창이 유력한 신인왕 후보여서 하위팀 넥센이 역대 다섯 번째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와 신인왕 후보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홈런과 타점왕을 눈앞에 둔 넥센의 박병호가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 후보가 네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투수로는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인 넥센의 나이트와 다승 공동 선두이자 삼성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장원삼이 선정됐습니다.
타자 가운데는 홈런과 타점 선두 박병호와 타율 1위 한화 김태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가장 강력한 후보로는 데뷔 8년 만에 유망주 꼬리를 뗀 박병호가 꼽힙니다.
박병호는 거포의 상징인 30홈런, 100타점을 돌파하며 홈런왕과 타점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 20홈런-20도루까지 동시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MVP도 도전해볼 만한 큰 상..."
박병호의 가장 큰 경쟁자는 팀 동료인 외국인 투수 나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나이트는 올 시즌 16승을 올리며 넥센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나이트(넥센) :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하는데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도루와 타격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서건창이 유력한 신인왕 후보여서 하위팀 넥센이 역대 다섯 번째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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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박병호·나이트, ‘MVP는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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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3 22:11:54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와 신인왕 후보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홈런과 타점왕을 눈앞에 둔 넥센의 박병호가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 후보가 네 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투수로는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인 넥센의 나이트와 다승 공동 선두이자 삼성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장원삼이 선정됐습니다.
타자 가운데는 홈런과 타점 선두 박병호와 타율 1위 한화 김태균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가장 강력한 후보로는 데뷔 8년 만에 유망주 꼬리를 뗀 박병호가 꼽힙니다.
박병호는 거포의 상징인 30홈런, 100타점을 돌파하며 홈런왕과 타점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 20홈런-20도루까지 동시 달성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병호(넥센) :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MVP도 도전해볼 만한 큰 상..."
박병호의 가장 큰 경쟁자는 팀 동료인 외국인 투수 나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나이트는 올 시즌 16승을 올리며 넥센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나이트(넥센) :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하는데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도루와 타격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서건창이 유력한 신인왕 후보여서 하위팀 넥센이 역대 다섯 번째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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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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