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3경기가 오늘 펼쳐졌는데요.
최대 관심이었던 기아 서재응의 연속 이닝 무실점과 시즌 10승.. 두 가지 기록 모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기록 달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서재응은 1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삼성의 1,2번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3번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 배영섭이 홈을 밟으면서 연속 이닝 무실점은 45이닝에서 멈췄습니다.
지난 87년, 선동열이 갖고 있던 49와 3분의 1이닝의 기록 경신에 실패했습니다.
이어 2대 1로 이기고 있던 6회, 석 점이나 내주며 생애 첫 10승 달성도 무산됐습니다.
경기에선 결국 삼성이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이용규는 1회 1득점을 보태 86득점으로 SK의 최정을 한 점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SK는 8회에만 무려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으로 롯데를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LG는 두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가 모두 마감된 프로야구는 관중 7백만 시대의 신기원을 연 가운데, 모레 3위 두산과 4위 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가을 잔치에 돌입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3경기가 오늘 펼쳐졌는데요.
최대 관심이었던 기아 서재응의 연속 이닝 무실점과 시즌 10승.. 두 가지 기록 모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기록 달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서재응은 1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삼성의 1,2번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3번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 배영섭이 홈을 밟으면서 연속 이닝 무실점은 45이닝에서 멈췄습니다.
지난 87년, 선동열이 갖고 있던 49와 3분의 1이닝의 기록 경신에 실패했습니다.
이어 2대 1로 이기고 있던 6회, 석 점이나 내주며 생애 첫 10승 달성도 무산됐습니다.
경기에선 결국 삼성이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이용규는 1회 1득점을 보태 86득점으로 SK의 최정을 한 점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SK는 8회에만 무려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으로 롯데를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LG는 두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가 모두 마감된 프로야구는 관중 7백만 시대의 신기원을 연 가운데, 모레 3위 두산과 4위 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가을 잔치에 돌입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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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응 부담감 탓? 신기록·10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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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6 21:41:58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3경기가 오늘 펼쳐졌는데요.
최대 관심이었던 기아 서재응의 연속 이닝 무실점과 시즌 10승.. 두 가지 기록 모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기록 달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 서재응은 1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삼성의 1,2번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3번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 배영섭이 홈을 밟으면서 연속 이닝 무실점은 45이닝에서 멈췄습니다.
지난 87년, 선동열이 갖고 있던 49와 3분의 1이닝의 기록 경신에 실패했습니다.
이어 2대 1로 이기고 있던 6회, 석 점이나 내주며 생애 첫 10승 달성도 무산됐습니다.
경기에선 결국 삼성이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기아 이용규는 1회 1득점을 보태 86득점으로 SK의 최정을 한 점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SK는 8회에만 무려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으로 롯데를 6대 1로 물리쳤습니다.
LG는 두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가 모두 마감된 프로야구는 관중 7백만 시대의 신기원을 연 가운데, 모레 3위 두산과 4위 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가을 잔치에 돌입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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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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