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행운의 골로 부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부산은 전반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33분 균형이 깨졌습니다.
수원 양상민의 프리킥을 부산 골키퍼가 쳐냈지만, 공교롭게도 부산 수비수 에델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부산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원이 행운의 자책골을 잘 지키며 1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점 62점이 된 수원은 2위 전북을 7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윤성효(수원 감독): "미드필더 라인을 전진압박해서 부산 공격수들의 패스연결을 차단한 게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사천여 명의 홈 팬 앞에서 일곱 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고, 수원은 두 경기째 승리를 이어가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하위리그에서는 인천과 성남이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행운의 골로 부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부산은 전반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33분 균형이 깨졌습니다.
수원 양상민의 프리킥을 부산 골키퍼가 쳐냈지만, 공교롭게도 부산 수비수 에델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부산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원이 행운의 자책골을 잘 지키며 1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점 62점이 된 수원은 2위 전북을 7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윤성효(수원 감독): "미드필더 라인을 전진압박해서 부산 공격수들의 패스연결을 차단한 게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사천여 명의 홈 팬 앞에서 일곱 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고, 수원은 두 경기째 승리를 이어가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하위리그에서는 인천과 성남이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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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행운 자책골 덕’ 2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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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6 21:41:5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행운의 골로 부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과 부산은 전반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33분 균형이 깨졌습니다.
수원 양상민의 프리킥을 부산 골키퍼가 쳐냈지만, 공교롭게도 부산 수비수 에델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부산은 홈 팬들의 응원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수원이 행운의 자책골을 잘 지키며 1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점 62점이 된 수원은 2위 전북을 7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윤성효(수원 감독): "미드필더 라인을 전진압박해서 부산 공격수들의 패스연결을 차단한 게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사천여 명의 홈 팬 앞에서 일곱 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했고, 수원은 두 경기째 승리를 이어가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하위리그에서는 인천과 성남이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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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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