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예전엔 소금도시로 유명했던 중국 장쑤성의 옌청시가 중국 제1의 자동차 왕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기반에는 현지에 공장을 세운 한국의 기아차가 있는데 두나라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옌청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장쑤성 옌청시.. 지금도 황해 연안 염전 지대에선 대량의 소금이 생산되는 소금도시,우리발음으론 염성입니다.
이제는 자동차 도시로 불리는 옌청.
그 저력은 바로 기아차와의 협력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2002년 둥펑.위에다 그룹과 합작한 기아차.
금년 48만대, 제3공장이 완성되는 내후년이면 연 80만대 생산으로 중국내 5위업체로 부상합니다.
기아차의 성장에는 공장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국제항을 조성하는 등 자기 기업처럼 각종 편의를 제공한 옌청시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뷰> 왕리옌춘(옌청시 개발구 주임) : "13초 한국 친구들과 협력해 합작을 한 뒤 공동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 10년의 경험은 우리의 판단이 정확했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
반신반의하던 협력업체들도 이제는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정안(장쑤 위지아 대표) : "2005년부터 합작을 시작했는데 2006년부터 매년 100%씩 성장을 해 왔습니다."
1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한국공업단지는 옌청시의 또다른 미래입니다.
장쑤성 옌청 6초 중국제1의 자동차 도시를 꿈꾸는 장쑤성 옌청에서 kbs뉴스 손관숩니다.
예전엔 소금도시로 유명했던 중국 장쑤성의 옌청시가 중국 제1의 자동차 왕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기반에는 현지에 공장을 세운 한국의 기아차가 있는데 두나라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옌청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장쑤성 옌청시.. 지금도 황해 연안 염전 지대에선 대량의 소금이 생산되는 소금도시,우리발음으론 염성입니다.
이제는 자동차 도시로 불리는 옌청.
그 저력은 바로 기아차와의 협력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2002년 둥펑.위에다 그룹과 합작한 기아차.
금년 48만대, 제3공장이 완성되는 내후년이면 연 80만대 생산으로 중국내 5위업체로 부상합니다.
기아차의 성장에는 공장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국제항을 조성하는 등 자기 기업처럼 각종 편의를 제공한 옌청시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뷰> 왕리옌춘(옌청시 개발구 주임) : "13초 한국 친구들과 협력해 합작을 한 뒤 공동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 10년의 경험은 우리의 판단이 정확했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
반신반의하던 협력업체들도 이제는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정안(장쑤 위지아 대표) : "2005년부터 합작을 시작했는데 2006년부터 매년 100%씩 성장을 해 왔습니다."
1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한국공업단지는 옌청시의 또다른 미래입니다.
장쑤성 옌청 6초 중국제1의 자동차 도시를 꿈꾸는 장쑤성 옌청에서 kbs뉴스 손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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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의 자동차 왕국 꿈꾸는 중국 소금도시
-
- 입력 2012-10-08 07:08:38
![](/data/news/2012/10/08/2547462_140.jpg)
<앵커 멘트>
예전엔 소금도시로 유명했던 중국 장쑤성의 옌청시가 중국 제1의 자동차 왕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기반에는 현지에 공장을 세운 한국의 기아차가 있는데 두나라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옌청에서 손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장쑤성 옌청시.. 지금도 황해 연안 염전 지대에선 대량의 소금이 생산되는 소금도시,우리발음으론 염성입니다.
이제는 자동차 도시로 불리는 옌청.
그 저력은 바로 기아차와의 협력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2002년 둥펑.위에다 그룹과 합작한 기아차.
금년 48만대, 제3공장이 완성되는 내후년이면 연 80만대 생산으로 중국내 5위업체로 부상합니다.
기아차의 성장에는 공장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국제항을 조성하는 등 자기 기업처럼 각종 편의를 제공한 옌청시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터뷰> 왕리옌춘(옌청시 개발구 주임) : "13초 한국 친구들과 협력해 합작을 한 뒤 공동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 10년의 경험은 우리의 판단이 정확했음을 여실히 증명합니다."
반신반의하던 협력업체들도 이제는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정안(장쑤 위지아 대표) : "2005년부터 합작을 시작했는데 2006년부터 매년 100%씩 성장을 해 왔습니다."
1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한국공업단지는 옌청시의 또다른 미래입니다.
장쑤성 옌청 6초 중국제1의 자동차 도시를 꿈꾸는 장쑤성 옌청에서 kbs뉴스 손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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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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