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기부, 소외계층엔 ‘희망의 씨앗’
입력 2012.10.09 (10:03)
수정 2012.10.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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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감독 등 예술가들도 자신의 재능을 나누려는 이 뜻 깊은 움직임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너의 꿈은 머니?"
<녹취> "저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들었습니다.
직접 감독도 해보고, 연기도 해보고, 말 그대로 상상만 하던 일입니다.
<인터뷰> 참가 어린이 : "감독님들과 같이 영화찍어서 너무 기뻐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감독과 배우 등 7명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영화 촬영에서 편집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붑니다.
<인터뷰> 이준익 : "야 영화 이렇게 만드는거야? 이렇게 찍고 싶어? 일대일의 소통을 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죠."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잔한 해금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어린이들은 생소한 악기인 해금을 경험하고, 어른들은 마음의 평안을 맛봅니다.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문화예술명예교사 프로그램.
지난 2009년 17명에 불과했던 기부자는 3년 만에 열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꽃별 : "나만이 갖고 있는 것을 남과 나누는 것. 사회적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가치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실천이, 문화 소외 계층에게는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최근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감독 등 예술가들도 자신의 재능을 나누려는 이 뜻 깊은 움직임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너의 꿈은 머니?"
<녹취> "저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들었습니다.
직접 감독도 해보고, 연기도 해보고, 말 그대로 상상만 하던 일입니다.
<인터뷰> 참가 어린이 : "감독님들과 같이 영화찍어서 너무 기뻐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감독과 배우 등 7명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영화 촬영에서 편집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붑니다.
<인터뷰> 이준익 : "야 영화 이렇게 만드는거야? 이렇게 찍고 싶어? 일대일의 소통을 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죠."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잔한 해금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어린이들은 생소한 악기인 해금을 경험하고, 어른들은 마음의 평안을 맛봅니다.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문화예술명예교사 프로그램.
지난 2009년 17명에 불과했던 기부자는 3년 만에 열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꽃별 : "나만이 갖고 있는 것을 남과 나누는 것. 사회적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가치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실천이, 문화 소외 계층에게는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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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9 10:03:06
- 수정2012-10-09 10:04:25
<앵커 멘트>
최근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감독 등 예술가들도 자신의 재능을 나누려는 이 뜻 깊은 움직임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너의 꿈은 머니?"
<녹취> "저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들었습니다.
직접 감독도 해보고, 연기도 해보고, 말 그대로 상상만 하던 일입니다.
<인터뷰> 참가 어린이 : "감독님들과 같이 영화찍어서 너무 기뻐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감독과 배우 등 7명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영화 촬영에서 편집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붑니다.
<인터뷰> 이준익 : "야 영화 이렇게 만드는거야? 이렇게 찍고 싶어? 일대일의 소통을 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죠."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잔한 해금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어린이들은 생소한 악기인 해금을 경험하고, 어른들은 마음의 평안을 맛봅니다.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문화예술명예교사 프로그램.
지난 2009년 17명에 불과했던 기부자는 3년 만에 열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꽃별 : "나만이 갖고 있는 것을 남과 나누는 것. 사회적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가치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예술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실천이, 문화 소외 계층에게는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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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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